728x90
반응형

제가 지금 보여드리는 내용은 비평가인 후루야 치 라는 분의 보도내용이에요~

이 동상에 대해 일본에서도 이 문제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오고가고 있어요. 

 

몇개의 일본 댓글을 살펴보자면, 

일본 정부의 견해를 한국 측이 받아들여 상 철거를 하지 않는다면 철저히 제재해야 한다.
아베 총리가 어떻든 간에 일본인을 비하하고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초상 설치를 계기로 한국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인터넷상에서 확대되고 있는 것을 의식한 대응.

아니아니아니, 넷의 소리 이전의 문제이며, 보통 나라라면 훨씬 강경한 제재를 실시하고 있다고 생각해.
역시 교도통신이다.그렇게 문제를 왜소화하고 싶나?
간인이기 때문에 무슨 일을 해도 용서받지 못한다.
이 상은 완전히 외교 문제로 절대 용서할 수 없다.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해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조치를 취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등등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죠~ 이런 비판에 대해 비평가분께서 올린 보도에요~

 

 

 

동계 올림픽이 열린 한국 평창시의 한국 자생 식물원에서 아베를 모티브로 했다고 생각하는 동상이 위안부 동상에 대한 흙을 꿇고 있는 기념물에 대해서, 한일 양국에서 크게 보도되고 있다.

 스가 장관은 7월 28일 기자회견에서 이 동상에 대해 국제 의례상 허용되지 않는다.보도가 사실이라면 한일관계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강한 거절감을 나타냈다.한편 가열되는 보도에 대해 이날 한국 외무성 대변인은 일반론이라면서도 외국 지도자에 대해서는 국제예양(의례)이라는 것이 있다고 응수했다. 이 동상 자체는 작은 민간 시설 운영자가 완전히 사비를 들여 2016년에 제작한 것인데, 최근 들어 갑자기 국제 문제가 된 느낌이다.

 국비를 일절 투입하지 않는 민간시설 안에 어떤 사상으로 어떤 기념품을 만들든 그것은 자유이다. 분명 한일관계가 냉각되는 가운데 사비를 들인 민간시설이라도 이 동상이 한일문제에 영향을 미칠지도 모른다는 사려가 한국측 운영자에게 없었던 것처럼 생각됨은 부인할 수 없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순전한 민간시설에 대해 일본 정부가 공개적으로 이렇게까지 강한 불쾌감을 나타내는 것 또한 이례적이다. 통상적이라면 묵살이라는 반응 또한 선택사항이었을 것이다.

 

일본의 우파층 대반발

 


 이 동상 사건이 일본에서 보도되자 일본 우파, 인터넷 우익은 즉각 예민한 한국 비판을 쏟아냈다. 그것은 '한국인에 의한 또 다시 일본 헤이트가 시작되었다'는 것으로, 그 중에는 '일본도 한국 헤이트를 하고 있지만 한국도 일본 헤이트를 하고 있으니 둘 다'라는 논조까지 뿌리깊게 깔려 있다. 그러나 헤이트는 일반적으로는 민족, 인종에 대해 행해지는 모멸 등이고, 이 동상이 아베 총리를 표현하고 있다면 일본에 대한 헤이트라기보다는 아베 총리 개인에 대한 비방 중상일 것이다.

 만일 한국측 민간시설이 '일본 헤이트상'을 건조해서 문제가 된다면 일본측 민간시설이나 민간인들이 지금까지 한국에 대해 어떤 헤이트를 해왔는가. 그것 또한 우리 일본인은 내성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일본의 한 민간숙박시설에서는 경영자의 강한 우파적 사고에 의해 중일전쟁은 코민테른의 음모이며 일본군은 피해자에 불과하며 중국대륙을 침략하지 않았다는 역사수정주의와 한일병합은 한국측이 원한 것이며 일본의 한국통치는 식민지배는 아니다는 이 또한 역사수정적인 책자를 객실에 비치하고 있는 사례가 있으며, 이 사례는 국제적으로 크게 보도되었다.

 평창의 한국 민간시설이 문제라면 일본 측 민간시설의 이런 실례는 어떨까. 당연히 일본에서는 민간시설이 어떤 역사수정주의적 견해를 나타내는 책자를 객실에 비치하고 있다 하더라도 일단 헌법으로 보장된 언론의 자유가 정해져 있다.게다가 「한국인에 의한 또 다시 일본 헤이트가 시작되었다」라고 한다면, 2002년부터 발흥한 이른바 넷 우익과 그 중에서도 한층 배외적 사상이 짙은 「행동하는 보수」의 일군이, 도쿄, 가와사키, 오사카 등에서 「조선인을 때려내라」라든지 「좋은 조선인도 나쁜 조선인도 죽여라」 등의 헤이트 스피치를 반복하여, 그중에는 형사사건으로까지 발전한 예가 있는(이 단체의 전 회장은 지난번 도지사 선거에 출마해, 낙선했지만 약 18만표를 획득했다) 것을 어떻게 평가하는 것인가.

 

미국 원폭투하기 전시 무반응

 

그러나 일본 정부가 한국 민간단체들에 대한 '국제의례 실종' 동상에 대한 격렬한 불쾌감을 볼 때, 전혀 동시에 모종의 기기괴이한 위화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미국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에서 1995년을 전후해 벌어진 '에놀라 게이 전시소동', 이른바 '스미소니언 논쟁'에서 '원폭 투하는 일본 본토 상륙(본토 결선)이 이루어졌을 경우 많은 희생자가 나왔을 것을 막은 것이며, 원폭 투하는 극히 정당하다'미국 정부의 공식 견해(-하기론 현재 미국의 여론 조사에서는 원폭 투하는 잘못이었다는 답변이 늘고 있다는 사실도 부기한다)를 추적하는 형식으로 에놀라 게이 전시가 거행되었던 것이다.

 스 박물관의 이 전시에 대해서는 비롯해 미국의 진보 지식인과 의회 안에서 전시 반대 목소리가 일었고, 동시에 미국의 퇴역 군인과 보수파에서는 전시 찬성 논쟁이 벌어졌다. 일본에도 이 논쟁이 파급되어 많은 일본인들은 미국의 원폭 투하라는 가해성에 대해 스박물관이라는 지극히 공익성이 높은 시설 안에서 원폭 투하 실행기를 버젓이(심지어 희생자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는 채) '전쟁의 영웅'으로 미국이 이 비행기를 전시한 사실에 대해 불쾌감을 가졌다.

 이 스미스소니언 논쟁으로부터 현재 약 25년이 경과되고 있다.실은 스 박물관에서는 그 별실에서, 현재에도 에놀라 게이의 전시는 계속 된 채로 있다.이 일에 대해 현재 일본 정부가 공개적으로 불쾌감이나 거절감을 나타낸 적은 없다.나가사키에 원폭을 투하한 실행기, 박스카는 오하이오주에 전시되어 있으며 현재도 그 전시는 계속되고 있다.당연히 이쪽에서도, 일본 정부가 공식적으로 불쾌감이나 거절감을 나타낸 적은 없다.그리고 물론 시가지 핵공격을 가했다는 미국의 전쟁범죄에 대해 그 실행의 수괴인 2기의 B-29가 현재에도 가해 반성도 없이 전시되고 있는데 대해 미일관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견해를 표명하는 여당 정치인은 없다.

 스 박물관은 스미스소니언 학술협회가 운영하고 있지만 미국에서는 사실상 공적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만일 한국 평창의 '아베 총리 지하좌상'이 국제 의례를 저버리는 행위라면, 한국 평창의 민간 시설이 '마음대로' 사비를 털어 만든 동상보다 스박물관 전시가 훨씬 강하고 중요한 국제적 메시지를 갖고 있는 것은 자명하지만, 일본 정부는 이에 대해 전혀 무관심하며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고 있다.

 히로시마·나가사키 원폭은 히로시마에서 1945년 8월 6일 14만 명(±1만).같은 해 8월 9일 나가사키에서 7만 명(1만 명)이 죽었다.방사선 장애 등에 의한 치사를 포함하면, 양 도시에서의 원폭 희생자는 적어도 약 25만~30만명 정도가 된다.그 사망자의 대부분은, 군인이 아닌 비전투원이었다.이것은 국제법을 무시한 미국의 전쟁범죄이다.당연히 이 사망자 중에는 한반도 출신이 1만 명 이상 포함되어 있다(원폭에 의한 한반도 출신자의 사망자에 대해서 히로시마 약 3000~6000명, 나가사키 약 6000~9000명 등).여러 가지 설이 있음).

 한편, 한국은 지난 전쟁 중에 일본에 병합되어 서류상으로는 '제국신민'으로 취급되었던 것은 이미 알고 있으며, 전쟁으로 인해 일본인을 살해했다는 역사적 사실은 존재하지 않는다. 물론 지배 중에 일어난 저항운동에 대해 일본 관헌이나 군이 출동하면서 일본 측이 손모를 본 사례는 있었지만, 이는 '전쟁으로 한국인이 일본인을 죽였다'는 것은 당연하지 않다(대만도 마찬가지).

 한국측으로부터의 일본에 대한 전쟁중의 살육은 제로. 한편, 미국측은 국력이 약해져 계전능력이 없어진 것이나 다름없는 일본의 도시에, 핵공격을 실시해 그 희생자는 25~30만명.어느 쪽이 악역무도하고 '전쟁범죄'로서 국제적 비난을 받아야 하는지는 말할 필요도 없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한국의 민간시설이 멋대로 만든 동상에 대해 한일관계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다며 강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원폭 투하기의 공적 시설에서의 전시에 대해서는 묵살로 일관하고 있다.이러한 이중 잣대는 「한국이라면 말을 하기 쉽고, 미국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할 수 없다」라고 하는 논평이 나와도 어쩔 수 없는 상태이다.

 물론 비록 그 대상이 인접국의 민간시설일지라도 일본정부가 강한 불쾌감을 나타내는 것은 자유이다.그러나 한편으로 25만 명 이상의 무고한 시민을 학살한 원폭투하기를 현재까지도 공적 시설에 전시하고 있는 미국에 대해 아무런 불쾌감을 표명하지 않는 것은 일본 정부의 언행으로서는 너무나 모순되고 강렬한 위화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그러나 이 일은 일본의 우파 일대와 우익 일대는 조금도 문제로 인식되지 않는 것처럼 내게는 생각한다.

약한 자들이 해질녘에 더 약한 자를 때린다.

 는 참으로 잘 말한 것이다.원자폭탄 투하 올해로 75년을 맞지만 일본 정부의 자세는 과연 이대로 미국에 대해서는 무언, 한국에 대해서는 강하게 말하는 입장을 견지할 것인가?이 일본 정부의 입장을 지지하는 자들은 어디가 보수이고 애국자인가?나는 도무지 눈곱만큼도 알 수 없다

 

 


이것 이외에도 옹호하는 글이 몇개 나오고  비판하는 글도  나왔어요~ 그중에서 하나를 꼽아온것이에요 ㅎㅎ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