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오카 현 아타미 시내의 이즈산지구에서 일어난 대규모 토석류에 대해 붕괴 기점 근처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 시설(메가솔라)을 만든 것이 원인이 아닌가 하는 인터넷 추측이 나오고 있다.
개발로 보수력이 떨어져 붕괴로 이어진 것 아니냐는 관측이 국회의원들로부터도 나온다.이에 대해 시설을 만든 업체 측은 물살이 달라 근거가 없다고 본다고 반박했다.
■호소노 고시 중의원 의원이 관련 조사를 요구해 가와카츠 헤이타 지사는 검증할 뜻을 나타냈다.
신록 속에 듬성듬성 갈색 바탕이 드러난 큰 계곡이 아래까지 뻗어 있다.붕괴 기점 부근의 도로도 도중에 끊긴 상태다.
이번 토석류에서는, 각 미디어에 이런 사진이나 동영상이 게재되어 붕괴의 처절함에 넷상에서 놀라는 소리가 잇따랐다.
보도에 의하면, 현장에서는, 약 10만 입방미터의 토사가 흘렀다.기점 근처에는 인공적인 성토가 있어 토사 중 절반 정도가 그렇다고 한다.봉토는 택지 조성을 위해 15년쯤 전에 나무를 베었다고 한다.
트위터등에서 주목받은 것은, 붕괴 기점에서 남서쪽으로 2030미터 떨어진 곳에 있는 태양광 발전 시설이다.
하루 만인 2021년 7월 4일 이곳에서 물이 붕괴 방향으로 흘러 토석류의 원인이 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면서 메가솔라 범인설로 인터넷상의 주목을 받았다.
현지 선출로 전 환경장관 호소노 고우시 중의원 의원(49)(무소속)도, 트위터에서 메가 솔라에 언급했다.스스로가 인근의 메가 솔라 계획 저지에 움직이고 있어 토석류와 메가 솔라의 관련 조사를 요구해 갈 의향을 분명히 했다.
가와카쓰 헤이타 시즈오카 현 지사도 4일 회견에서 토석류가 태양광 발전 시설을 만든 것이 원인인지는 알 수 없지만 검증하겠다고 밝혔다.
붕괴 기점에 가까운 태양광 발전 시설은, 부동산 사업등을 전개하는 도쿄도내의 지주회사가 다루고 있다.그 땅 세든 주인의 대리인을 하고 있는 변호사는 5일 J-CAST 뉴스의 취재에 응했다.
「성토(부지 조성 등에서, 일정한 높이로 흙을 쌓아 돋우는 일; 또, 그 흙.)는 하지 않고, 성토인지도 몰랐다」
발전시설은 붕괴지에서 한참 떨어져 있어 도로로 구분돼 있습니다.시설에서 붕괴 쪽으로 물이 흐르지 않고 남쪽 골짜기로 흐르기 때문에 붕괴와 인과관계가 없어 시설을 만든 것이 원인이라는 것은 근거가 없다고 봅니다.
소유주는 시설장소를 포함해 약 130만 m의 땅을 갖고 있으며 성토 장소도 그렇다고 밝혔다.2011년 2월 25일에 다른 부동산 회사로부터 이 토지를 샀지만, 그 후에 성토는 하고 있지 않고, 성토인지도 몰랐다고 하고 있다.성토 부분 등은, 여러가지 계획을 생각하고 있었다고 한다.
소유자가 토지를 샀다고 하는 부동산 회사는, 카나가와현 오다와라시내에 있던 것 같지만, 현재도 존재하고 있는지는 불명하다.이 회사로 알려진 전화번호로 걸면 번호는 사용하지 않는다는 안내방송이 나올 뿐이었다.
태양광 발전 시설에 대해서, 시즈오카 현의 삼림보전과는 7월 5일, 1 헥타르(1만 평방 미터)를 넘으면, 삼림법에 의한 임지 개발의 허가를 얻어 조정지를 만드는 등의 대책을 할 필요가 있지만, 여기는 그런 규모가 아니기 때문에 허가하지 않고,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취재에 대답했다.
자원에너지청 신에너지과는 이날 발전시설은 1MW 이상으로 알려진 메가솔라에 해당되지 않는다며 운영회사와 연락해 설비가 가동되고 있는지, 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았는지 등을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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