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시다 총리 조급증? [최후의 수단] 전세기 타고 중의원 접전구 유세

키시다 후미오 수상은 28일 중의원 선거 유세에서 토호쿠나 호쿠리쿠, 시코쿠 지방을 돌기 위해 전세기로 각지를 이동했다.자민당 총재의 수상이 선거전에서 전세기를 사용하는 것은, 2009년 8월에 행해진 중의원 선거의 아소 다로 수상 이래.전국 각지로 접전구가 넓어지는 가운데 수많은 지원연설을 해내고 싶은 기시다 총리의 초조함의 표시라고 할 수 있다.

 

수상은 28일 아침, 도쿄·아카사카의 중의원 의원 숙소를 출발하자, 아오모리, 아키타, 니가타, 이시카와, 가가와현의 순서에 응원 연설로 돌았다.아오모리시에서 아키타현 오다테시까지는 차를 사용했지만, 그 이후는 ANA의 전세기를 사용해 공로로 이동했다.오다테시에서는 「대격전을 어떻게든 여러분의 힘으로 밀어 올려 주셨으면 한다.이런 강한 마음으로 달려갔다고 호소했다.

　그는 27일까지는 하네다공항을 출발하는 정기편을 이용해 유세장에 나가곤 했지만 이후 이동은 전철과 차량이었다.선거전이 종반으로 접어들면서 이동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꼼수를 쓴 것으로 보인다.자민당 관계자는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순풍을 타고 선거에 임하는 경우가 많았다.이번에는 전세기를 쓰지 않으면 접전구를 돌 수 없다고 말했다.

　수상의 하루의 움직임을 전하는 마이니치 신문의 「수상 날들」에 의하면, 09년 8월의 중의원 선거에서 아소씨가, 10년 7월에 투개표의 참의원 선거에서 민주당의 칸 나오토씨가 전세기를 이용했다.두 번의 선거는 당시 여당이 패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