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초은행, 현금거래에 수수료17일부터

유초은행은 1월 17일부터 일부 서비스에 대해 요금을 신설·개정합니다.지금까지 무료였던 ATM 이용 요금이 조건부로 유료가 되거나 현금 거래에 수수료가 필요한 등 큰 변경이 이루어집니다.한 번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유초 ATM은 동전 취급에 수수료 추가

지금까지 유초 ATM에서의 유초 계좌의 예치·환불의 이용 요금은 일률 무료였습니다만, 개정 후는 유료가 되는 케이스가 있습니다.우체국, 유초은행에서의 이용은 변경되지 않고, 지금까지와 같이 무료이지만, 역이나 쇼핑센터, 훼미리마트등에 설치된 유초 ATM은, 평일은 8시 45분~18시, 토요일은 9시~14시까지 무료.그 이외의 새벽 · 야간과 일요일은 일률적으로 110엔의 요금이 필요합니다

또한, 유초 ATM기에서의 저축 예치·환불에 '동전'을 사용하는 경우, '동전 예치요금'이 필요합니다.ATM 이용이 무료인 시간대라도 동전을 취급하는 경우는 요금이 부과 됩니다.

요금은 동전을 수반하는 예치금의 경우 1~25장까지 110엔, 26장~50장까지 220엔, 51장~100장까지 330엔입니다.동전을 수반하는 환불의 경우, 1개 이상의 경우 110엔의 요금이 부과됩니다.

■ 창구에서는 동전 취급이 유료로

창구에서의 거래에서는, 「동전 취급 요금」과 「금종 지정 요금」이 신설됩니다.

동전 취급 요금은 예치나 입금 시 등에 동전을 이용하는 경우 매수에 따라 요금이 부과되는 것입니다.1장~50장까지는 무료이나, 51장~100장은 550엔, 101장부터 500장은 825엔, 501장~1,000장이 1,100엔, 1,001장 이상은 500장마다 550엔이 부과된다.

금종 지정 요금은, 저금의 환불 수속등에서, 동전이나 지폐의 종류·매수를 지정하는 경우에, 가지고 돌아가는 합계 매수에 따른 요금이 드는 것입니다.매 수마다 소요되는 금액은 동전 취급 요금과 동일합니다.

예를 들어 2만엔을 환불할 경우 아무것도 지정하지 않으면 지정 요금은 들지 않지만, 환불시에 2만엔 중 5,000엔 분을 100엔 동전으로 하도록 지정한 경우에는 1만엔 지폐 1장과 5,000엔 지폐 1장, 100엔 동전 50장이 환불됩니다.이 때, 5,000엔 지폐 1장과 100엔 동전 50개를 합계한, 51개분에 지정 요금으로 550엔이 들게 됩니다.나머지 1만엔 지폐는 지정이 없으면 요금은 발생하지 않지만, 신권을 지정한 경우는 추가로 1장 분이 추가되기 때문에 합계 매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 현금사용시 110엔 추가

통상 불입이나 유초 Pay-easy(페이지), 전신 불입을 유초 ATM이나 창구에서 현금으로 실시하는 경우, 통상의 불입 요금에 가세하고, 현금 이용시의 가산 요금 110엔이 불입 1건마다 발생합니다.단, 세금 공금의 납입은 대상외입니다.

'불입요금 가입자부담'(요금수취인부담)의 불입취급표에 의한 불입 등 수취인이 불입요금을 부담하는 경우에도 가산요금은 현금으로 불입한 측이 지불하게 됩니다.

■제휴 ATM 평일 수수료 2배로

제휴 ATM에서 유초의 현금카드를 이용한 통상 예금·통상 저축 저축의 예치, 반환 요금이 인상됩니다.

로슨은행 ATM에서는 그동안 평일 8시 45분~18시, 토요일 9~14시는 1회 취급 시마다 110엔의 수수료가 부과되었으나 220엔으로 인상됩니다.또한 그 이외의 날짜는 220엔에서 330엔으로 100엔 인상됩니다.

"이넷 ATM에서는 평일 8시 45분~18시, 토요일 9~14시 무료였지만 1회당 220엔으로, 나머지 시간대는 220엔에서 330엔으로 100엔 인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