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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3시 15분쯤 도쿄도 세타가야구 세이조 9의 2층 주택에서 불이 나 2층 부분 약 40㎡가 불에 탔다.주택 내에서 60~70대 가량의 남성이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시청 세이조경찰서에 의하면, 이 집은 전 프로야구 선수 무라타 쵸지씨(72)가 살고 있다고 보여 동경찰서는 신원 확인을 서두르고 있다.주택은 2명이 살았고, 화재 당시에는 남성 1명밖에 없었다.현재 무라타(村田) 씨와는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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