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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가 변형돼 인간에게 이식할 장기를 가진 상태의 새끼 돼지가 11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탄생했다.종의 벽을 넘어선 이종이식은 새로운 이식의료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향후, 국내의 연구 시설이나 의료기관에서 원숭이에의 이식 실험을 시작해, 인간에게 이식하는 임상 연구를 2025년중에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메이지 대발의 벤처 기업 「폴·메드·테크」(카와사키시 타마구)는, 미 바이오 기업 「이제네시스」로부터 수입한 유전자 개변 돼지의 세포를 사용해, 이 클론 아기 돼지를 탄생시켰다.

 씨앗의 벽을 넘어 장기를 이식하면 강한 거부반응이 일어난다.유전자 변형 돼지의 세포는 이 거부반응을 억제하기 위해 10가지 관계 유전자가 변형돼 있다.

 게다가 돼지의 유전자에 의한 몸에의 리스크를 제외하기 위해, 약 50개소의 유전자가 작용하지 않도록 조작되고 있다.

 폴사는 돼지 장기를 이식에 사용하는 데 특수 사육시설과 사료를 사용하고 있으며 후생노동성의 병원체 검사를 통과하는 수준의 기술을 확립하고 있다.

 국내 대학이나 의료기관에서 만드는 연구팀은 이번에 탄생한 돼지의 신장을 게살에 이식해 생존 기간과 장기가 정상적으로 기능하는지 등을 확인한다.그 후, 인간에게 이식하는 임상 연구로 나아가고 싶은 생각이다.

 미국에서는 2022년에 이번과는 다른 유형의 돼지 심장이 무거운 심장병 환자에게 이식돼 일시적으로 심기능 회복에 성공했고 2023년에도 인간에게 이식됐다.이번과 같은 유형의 돼지 신장을 이식한 원숭이는 2년 이상 생존했으며 그 사례가 영국 과학지 네이처에 발표되고 있다.

 일본 장기이식네트워크에 따르면 2022년 인구 100만 명당 장기 기증자 수는 일본은 088명으로 미국 445명, 영국 2108명, 한국 788명 등 해외와 비교해 적었다.한편 이식 희망 등록자는 2024년 1월 말 현재 신장이 1만4346명, 심장이 861명에 이르고 대기 환자가 다수에 이른다.

 이종이식은 만성적인 장기 부족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안전이 유지될지 등의 우려도 있다.장기이식법에 이종이식에 관한 규정은 없어 이종이식을 의료로 규정하려면 어떤 법에 따른 절차를 진행할 것인가 하는 과제도 남아 있다.

 폴사 최고경영자(CEO)이자 치프·사이언티스트인 나가시마 히로시·메이지대 교수(생식생물학)는 「스스로 개발한 돼지의 탄생을 목표로 해 왔지만, 일단 미국으로부터 수입하는 형태를 취했다」라고 이야기한다.

 이번 대책에 대해 "일본이 이종이식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우선은 실제로 유전자 변형 돼지를 탄생시키는 것이 국내에서의 연구나 사회적 논의, 의료기관 등이 준비를 진행하기 위한 최선의 길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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