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선언 재발령 1주일 효과없이 중증자 최다 920명 병상핍박

 

 

 

정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확산되는 도쿄와 사이타마, 지바, 가나가와 등 1개 도시 3개 현을 대상으로 긴급사태 선언을 재발령한 지 14일로 1주일이 됐다.효과의 조짐은 보이지 않고 감염자 수가 증가해, 14일은 전국에서 새롭게 6608명의 감염자와 66명의 사망자가 보고되었다.스가 요시히데 수상은 「1개월 후에는 사태를 호전시킨다」라고 강조하지만, 중증자수도 과거 최다인 920명이 되어 병상의 핍박 상황은 악화. 인파의 감소도 한정적이고, 정부, 여당내에 위기감이 깊어지고 있다.

 

정부는 2월 7일까지의 선언기간 중 음식점 영업시간을 오후 8시까지로 단축하거나 불요불급한 외출자제를 요청해 감염을 봉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