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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NEWS] 끝내 눈물이 흘러내리고 말았다.

 여성 아이돌 그룹 아이즈원이 29일 공식 활동을 종료하고 팬들의 환송 속에 일본 멤버들이 귀국길에 올랐다.

 

 

아이즈원의 일본인 멤버인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 등은 29일 오전 10시경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모습을 드러냈다.

 공항으로 달려온 팬과 보도진을 보고 인사한 이들은 위즈원(WIZ원)이라는 팬들의 배웅에 이별을 실감했는지 묘한 표정이 됐다.그러자 혼다 히토미가 끝내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미야와키 사쿠라가 이를 보고 혼다 히토미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위로했다.

 이를 본 야부키 나코는 애써 미소를 지었지만 마스크로 덮인 얼굴에서는 쓸쓸함이 엿보였다.하지만, 야부키 나코는 슬픔을 참으며, 공항의 100명 이상의 팬들과 보도진에게 웃는 얼굴로 인사했다.

 미야와키 사쿠라가 29일 자신의 개인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PRODUCE 48이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거쳐 결성된 아이즈원은 2018년 10월 29일 데뷔해 2021년 4월 28일 24시 당초 예정대로 2년 반의 활동기간이 만료되고 활동을 마쳤다고 보고했다.

 미야와키 사쿠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 등은 오전 11시 도쿄행 비행기를 타고 한국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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