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반대파가 에고림픽 규탄 「개최 강행이라면 개막일에 데모」라고 예고

 

エゴ  에고 단순히 영어로 자아를 뜻하는 ego의 가타카나 전사.자기를 대상으로 하는 인식작용, 철학 및 정신분석학의 개념

에고 올림픽은 즉각 중단하라--.17일 도쿄 올림픽 개최에 항의하는 시위에서 주최했던 반오륜 단체에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67)을 향해 분노가 빗발쳤다.도쿄 신바시(新橋)역 앞을 출발한 80명(주최자 발표)은 '올림픽은 이미 '거짓말' '중지 중단' 등의 플래카드와 현수막을 들고 45분여 동안 삼엄한 행진을 벌였다.

 

 

당초는 이 날에 일본 방문을 예정하고 있던 바흐 회장에게 호소할 수 있도록 기획된 데모였지만, 정작 본인은 신형 코로나의 감염 확대에 의한 긴급사태 선언의 연장으로, 일본 방문은 보류.허를 찌르는 형태가 되었지만, 주최자의 한 명은 「일각이라도 빨리 중지를 결정해야 한다.SNS에서도 중단 목소리를 많이 냈기 때문에 바흐 씨가 오지 않아도 (시위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한 명은 「저런 녀석, 오지 않으면 오지 않아도 돼.올림픽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고 인정한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는 인도를 비롯한 전 세계가 코로나로 힘든 상황인데 무슨 세계인의 축제냐.강행 개최가 되면 절대로 무엇인가 문제가 일어나는 것은 알고 있을 것이다.그런데도 개최하는 건 이기적이지.바로 에고 올림픽이라고 통렬히 비판.다른 주최자는 「코로나화의 상황도 있지만, 강행 개최가 되면 7월 23일(도쿄 올림픽 개막일)에 국립 경기장 앞에서 데모를 하겠습니다」라고 예고했다.

　바흐 회장을 비롯한 개최 강행파는, 이러한 소리를 어떻게 파악한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