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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절과 신사.

이 둘은 분위기는좀비슷한데도대체어떻게다른걸까요? 간단히 말하면, 절은 불교, 신사는 신도라고 하는 다른 종교의 시설입니다. 외형의 차이로는 불상이나 무덤이 있는 곳이 절이고, 토리이가 있는 것이 신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부처를 우상화한 것을 불상이라고 부릅니다.

신역으로의 입구를 나타내는 신사의 토리이.

 

 

 

불교와 신도의 차이점

그렇다면 불교와 신도는 각각 어떤 것일까요?

불교는 중국과 인도 등 외국에서 일본으로 전해져 왔다고 하는 외래 종교입니다.

한편의 신도는 일본 기원의 종교로, 많은 신을 신앙합니다.산·숲·돌·신목과 같은 자연이나, 특정의 인물도 신앙합니다.이 세상의 모든 것에 신이 깃든다는 생각에서 「800만(매우 많은, 무한)의 신들」이라고 하는 말도 있을 정도입니다.

불교도 신도도 모두 일본인에게는 친숙한 것입니다.많은 일본인이 불교와 신도의 어느 신에게나 기도하고, 매년 정월에는 신사에 참배하며, 장례식은 불교의 방식으로 거행되기도 합니다.두 종교를 위화감 없이 받아들이고 있는 것은 일본 문화의 독특한 점이네요.

절과 신사의 차이점으로 돌아가봅시다.

 

 

절과 신사의 정의

정의로서는
'불상이 있고 스님이 사는 곳이 절'
'일본 신이 사는 곳이 신사'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절]
절에는 스님·비구니 등 불교를 믿는 수행자가 있고, 부처님의 상이 놓여 있습니다.부처님에는 대일여래, 약사여래, 석가여래, 성관세음보살 등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그러한 차이를 몰라도 관광에 문제는 없지만, 지식을 쌓으면 보다 절에 가는 것이 즐거워질 것입니다.

또, 신사에서는 모셔져 있는 신의 모습을 볼 수 없지만, 절에서는 부처님의 상을 볼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많은 일본인이 불교 방식으로 장례를 치르고, 무덤도 절의 부지 내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사]
신사는 예전에 믿었던 자연이 있던 곳이나 신성한 의식을 행하던 곳이 기원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신사에서는 신도의 신이 모셔져 신주나 무당 등이 의식 준비 등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신사 입구에는 대개의 경우 도리이가 있습니다.하느님 세계와 사람이 사는 세계를 구별하는 시설입니다.

신사의 대부분이 모셔져 있는 신의 이름을 바탕으로 해서 붙여져 있습니다.신도에는 많은 신이 있기 때문에 그만큼 많은 신사도 세워져 있는 것입니다.그 중에서도 특히 큰 신사는 ○○신궁이나 ○○대사라는 식으로 불립니다.이세신궁이나 이즈모 대사가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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