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_ 해뜨는집 리뷰

이번에 제가 거제도로 가족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이곳을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이곳은 바닷가 앞에 위치해 있어서 야외에서 밥을 먹으면 굉장히 눈도 즐겁고 입도 즐거운 장소입니다. 

 

강아지 동반이 가능해서 저희집 강아지와 함께 방문을 하였는데 강아지는 야외에서만 있을 수가 있어서 야외에서 먹었습니다. 

 

 

 

바닷풍경이 너무 이쁘지 않나요? 거제도 바다는 짠내가 나지 않아서 좋은 것 같아요.

 

이곳은 아침 9시에 오픈인데 그 전에 미리 오셔서 앉아있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주차자리가 협소해서 

나중에 사람이 몰리면 주차할 곳이 만만치 않더라고요.

 

저희집은 생선구이정식 4인분을 주문했습니다. 

 

간장게장 정식도 궁금하긴 했지만, 다들 게장을 별로 안좋아해서..

 

 

그렇게 나온 밑반찬~ 밑반찬은 진짜 다 맛있었어요!!

제 입맛에는 김치만 빼고 다 맛있었습니다. 

머윗대는 약간 고춧가루를 넣은건지 매콤한 맛이 나서 입가심반찬으로 너무너무 괜찮았습니다. 

 

 

김치는.. 제가 경기도 사람이라서 그런지 너무 젓갈냄새가 많이 나고 매운 맛이 심해서 제 입맛에는 별로였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나온 생선정식!

 

우럭찜과, 고등어등의 생선이 다양하게 나왔습니다. 우럭찜은 너무 부드럽고 그 외 생선들도 짜지도 않게 간이 딱 알맞게 되어있고 갓 구운 생선이라서 따뜻하고 비린내도 전혀 안나고 너무 맛있었습니다. 

 

밥은 우선 밥을 덜어서 먹고 나중에 숭늉으로 먹는데 생선이랑 정말 찰떡궁합이였습니다. 

 

 

생선구이를 이렇게 맛있게 먹어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나중에 거제도에 오면 꼭 다시 들르고 싶은 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