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수영장 꽉 막힌 모습 마스크 입은 손님 보이지 않아 중국

일본 소식을 전해드려야 하는데 마땅히 올릴것이 없어서  지금 열대야나, 아베총리 병원 갓다 오다 이런거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일본  뉴스 보도에  올라온 중국  소식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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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유행이 최초로 발생한 중국 중부의 우한(Wuhan)에서는 일상생활이 원래대로 돌아가는 가운데 지난 주말까지 음악행사가 열려 워터파크에 파티를 좋아하는 사람들 수천 명이 몰렸다.

전자음악 축제가 열린 우한 마야비치 워터파크(Wuhan Maya Beach Water Park)는 수영복과 물안경을 입고 뛰어다니는 관람객들로 넘쳐났으며 고무보트에 걸터앉거나 가슴께까지 물에 잠기며 수영장을 거닐었다.

　우한시에서는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를 억제하기 위해, 록다운(도시 봉쇄) 등 엄격한 규제가 76일간 실시되었다.점차 규제가 풀리자 이 워터파크도 6월 문을 열었다.

　현지 언론은 이 시설을 통상의 절반으로 제한하고 여성 관객 입장료를 추가로 반으로 제한하고 있다고 전했다.

　DJ가 무대 위에서 경기를 펼치는 가운데 일부 손님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지만 만원 상태인 사람들 가운데 마스크를 입은 손님은 한 명도 없었다.

　인구 1100만 명의 우한에서 처음 감염자가 확인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는 이후 전 세계로 퍼져 수십만 명의 목숨을 앗아가며 경제활동을 마비시켰다.

　우한시에서는 4월에 록다운이 해제되어 동시를 성도로 하는 후베이(Hubei)성에서는 5 월 중순 이후, 공식적으로는 새로운 시중 감염의 보고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