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에 창간해 수많은 히트 만화를 세상에 배출해 온 「주간 소년 점프」(집영사). 이 잡지가 창간 이래 소년지의 제일선으로서 계속 달려 온 것은, 철저한 앙케이트 지상주의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그런 엄격한 「점프」의 세계에서는 전작에서 어느 정도의 히트를 날린 만화가조차도, 다음의 작품에서는 불과 몇 권만에 중단……라고 하는 케이스도.
연속 히트작을 날리는 만화가는 좀처럼 보기 드문 존재.그런 이들의 작품을 살펴보면 몇 가지 패턴이 있어 보인다.
■유사 장르로 흥행몰이를 하는 작가와 전혀 다른 장르로 세계관을 쌓은 작가
우선 다음 작품에서 같은 계통 비슷한 장르의 작품을 내놓아 전작과 같은 히트를 치는 만화가들.
캣츠 아이(19811984년)와 시티헌터(19851991년)를 히트시켜 호조 미인으로 불리는 미녀와 액션의 조합과 하드보일드한 작풍이 어른 독자들에게도 웃겼던 호조 시씨가 대표적이다.시티헌터는 다 읽고 시티헌터 XYZ 시티헌터 더블엣지로 출발한 작품으로 전자에는 다방 캣츠아이도 반짝 등장했다.세계관이 지속되는 2편을 연속 히트시켰다.
또 변변치 못한 블루스(19881997년)가 끝난 지 1년 만에 시작된 ROOKIES(19982003년)에서 다시 히트를 날린 모리타 마사노리 씨도 2연속 히트를 기록한 작가.후자는 TV 드라마화도 된 청춘야구 만화의 측면도 있지만 함께 점프를 대표하는 양키 만화로 사랑받은 작품이다.
게다가 「섹시 코만도 외전 굉장해!! 마살씨」(1995~1997년)와 「퓨-하고 분다! 재규어」(2000년부터 2010년)로, 예측 불가능한 느슨한 부조리 개그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독자를 곤혹과 열광의 소용돌이에 빠뜨린 희미하게 만든 케이스케씨도 비슷한 장르의 작품에서 히트를 계속 만들어 내는 타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보스케테 등 괜히 귀에 남는 조어가 많이 생겨나는 것도 특징으로 마살 씨 연재 후에는 희미한 그의 난센스한 작풍을 본뜬 신인 만화가 지망생이 증가했다고 한다.
반면 Dr. 슬럼프(1980년부터 1984년), 드래곤볼(1984년부터 1995년)의 토리야마 아키라씨, BLACK CAT(2000년부터 2004년), To LOVE 루-잡다(2006년부터 2009년)의 야부키 켄타로씨, 마인탐정 뇌무네우로(2005년~2009년), 암살교실(2012년~2016년)의 마쓰이 유세이씨 등은 전혀 다른 장르에서 히트를 치고 있다.
어떤 것들은 작자가 동일인물임을 의심하게 된다
토리야마 아키라 씨는 안드로이드 소녀를 주인공으로 한 좌충우돌 일상 코미디에서 소년만화의 왕도인 모험&배틀 판타지로.야부키씨는 능력계 배틀인 「BLACK CAT」로부터 러브 코메작 「To LOVE하다」를 그려 연결했으며, 특히 후자에서는 매주 마다 펼쳐지는 충격 장면으로 그 후의 같은 잡지의 러브 코메 장르를 일변시킨 작품이기도 하다.마쓰이 씨는 독자를 고르는(?) 독특한 세계관의 추리 오락 만화 네울로에서 제목이야말로 뒤숭숭하지만 읽으면 힘이 솟는 대중 웃기는 암살교실로 화려한 히트를 연발했다.현재, 마츠이씨는 「점프」에서 「도망치는 젊은 군」이라고 하는 자신의 첫 역사 만화를 연재중이다.
■고토게가 '귀멸' 집필 중 관심을 가졌던 '외계인'
그렇다면, 첫 연재 작품이 대히트를 기록한, 최근의 점프 작가는 어떤 차기작을 그려줄까.
「점프」팬의 기대가 높아지는 것은, 누계 발행 부수 1억 5000만부를 돌파한 「귀멸의 칼날」(2016년~2020년)의 작자인 고토게 코요하루씨의 차기작일 것이다.고토게씨는 「귀멸」이 첫 연재작.과거에는 귀멸의 칼날 프로토타입이 된 도깨비 사냥이 주인공 과사냥이나 상업지 데뷔가 된 문수사랑 형제, 사악한 사람을 정화하는 정화사의 이야기 늑골씨 등의 독해작이 있다.
모든 작품에 공통되는 것은, 고토게코주의라고도 할 수 있는, 어슴푸레한 세계관과 어딘가 근심과 페티시즘을 느끼는 캐릭터 설정의 여러 가지다.
고토게 씨는 코믹스 22권 표지 뒤편에서 요즘은 계속 지구 밖 생명체가 소곤소곤 침략을 추진할 때의 대처법 등을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 공식 팬북 귀멸의 칼날 공식 팬북 귀살대 견문록 삼이에서도 외계인에 대한 생각을 밝혔으며 최근 또 외계인의 오래된 영화를 보다가 어린 시절의 인상과 어른이 된 이후의 인상이 전혀 달라 깜짝 놀랐습니다. 작자도 언젠가 다 읽은 뒤 복근이 8개로 갈라지는 SF 러브 코미디를 그리고 싶다고 다음 작품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귀멸의 칼날이 마지막 회를 맞은 지 약 2년이 지났다.오고개씨가 다음 작품에 어떤 '러브거북'을 만들어낼지 흥미는 끝이 없다.
■ 원작 담당자의 다음 작품에도 주목
그리고 또 한 필자가 주목하는 것은 『 약속의 네버랜드 』의 원작 담당인 시라이 카이 우 씨의 차기작.『 약속의 네버랜드 』는 고아원에서 자란 어린이들이 실은 자신들이 귀신의 식량이 되기 위해서 사육되고 있었다고 알시설을 탈출, 구원을 요구하고 가혹한 운명에 다투는 이야기다.『 점프 』의 왕도보다도 상당히 그늘진 세계관을 구축한 시라이 씨에는 다음 작품에서도 재미 있는 이야기를 연재할 것을 그만 기대한다.
그동안 『 점프 』에서 2편 이상의 히트를 낳은 만화 원작자는 적지 않다.예를 들면, 이나가키 리이치로 씨는 2002년부터 2009년까지 미식 축구를 주제로 한 스포츠 만화 『 아이 실드 21』의 원작을 맡아 『 Dr.STONE』에서는 인류 전체가 석화한 3700년 후의 세계에서 석화에서 깬 사람들이 이치에서 문명을 다시 만들겠다는 장대한 이야기를 만들었다.2편은 전혀 조금도 닮지 않은 세계관이다.
또 『 DEATH NOTE』(2003년~2006년), 『 박망. 』(2008년~2012년)이 더불어 대히트하는 대다수의 미디어 믹스한 원작자의 오오바 츠구미 씨도 살인 노트를 핵심 아이템으로 펼쳐지는 서스펜슨 심리전과 만화가의 이면을 생생하게 그린 작품이라는 것처럼 전혀 다른 장르에 도전하면서 눈부시게 결과를 남기고 있다.
시라이 씨에게도 꼭 『 약 네바 』과는 전혀 다른 세상을 보고 싶다.그동안 시라이 씨는 완결 만화 원작으로 장기를 이식 받은 소년의 기억을 그린 서스펜스 『 애슐리=게이트의 행방 』(작화:Rickey씨)나 『 약 네바 』 콤비가 된 출수 싶습니까 그 작화, 히키코모리의 청년과 AI의 교감을 그린 『 포피이의 소원 』, 『 약 네바 』 연재 후에 『 점프 』에 실린 조금 달라진 외모의 심령 사진 전문 카메라 맨을 주인공으로 한 『 심령 사진사 코우노 사부로 』(작화:홍수 톡?씨)등 다채로운 작품을 낳고 있다.
『 약 네바 』은 11세의 소녀가 주인공이어서 고교생 정도의 소년이 주인공의 능력 배틀 등도 보고 싶다.혹은 전혀 방향 전환으로 로맨틱 코미디란 것도 개밀지도 모른다.어쨌든 꽤 세세하게 비길 데 없는 세계관 설정으로 독자를 들뜨게 할 것이다.
한번 히트를 낳는 것만으로도 대단한데, 두번째 세번째가 되면 이제 그 대단한 점은 신의 영역.히트 작가들의 머릿속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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