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궁동 에그궁 리뷰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많이 따뜻해진듯 하여  주말에 행궁동에 가니 사람들이 정말  인산인해하더라고요. 

 

행궁동은 또 많은 가게들이 생겨서 제가 이번에 한 번 가보았습니다.

 

에그궁은  셰프가 만든 곳이라고 설명에 나와있었습니다. 궁이라는  말에 걸맞게 겉이 한옥집이여서 굉장히 이뻤고, 주택사이에 한옥집이 있어서  눈에 잘띄었습니다.  

 

 

 

 

메뉴판에 그림이 있으면 좋은데 딱히 그림이 없어서 좀 아쉬웠기는 했습니다. 

 

 

 

음식을 주문하고 나온 식전 빵과 스프!

 

식전  빵 위에는 요거트? 같은게 올라와 있어고,  스프는.. 어떤 스프였는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앗지만, 부드러워 술술 넘어갔습니다. 

 

 

 

좀  아쉬웠던 것은  빵은 제 스타일은 아니였고, 스프는 좀 뜨끈뜨끈한  것을 선호하는 편이라... ㅎㅎ 약간 미적지근한 스프여서  좀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나온 투움바 리가토니 파스타 ( 덜맵게 ) 와 베이컨 치즈 오믈렛 입니다!

 

리가토니 파스타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저는 덜 맵게로 주문하여서, 좀 칼칼~한 느낌으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소스가 굉장히 자칫 너무 느끼할 수도 있지만 매콤함이  잡아줘서 술술 들어갔고ㅡ 정말 맛있었습니다!

 

오믈렛은 좀 기대한 모양은 일본에 유명한 오믈렛과  비슷하게 열면 흘러내리려나? 싶었는데,

 

흘러내리지는  않지만 그런 느낌이 좀  있는 오믈렛이였습니다. 

 

파스타가 너무 맛있어서 그런지 오믈렛은 생각하는 그 맛!  이라고 밖에  표현할 수가 없네요..ㅎㅎ

 

그래도 굉장히 만족스럽게 밥을 먹어서 또 방문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