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계동 브런치 카페 RUKA 리뷰

정말 오랜만에 이렇게 리뷰를 적어봅니다.  

 

이번에는 인계동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를 다녀왔는데요.  

크게 되어있지 않고 작은  사이즈의 가게였는데 굉장히 인상깊은 가게입니다. 한번  가보실까요  

 

이 곳이 인계동에서 사람 많이 지나다니는 큰길에 위치한 가게가 아니라 좀 안쪽 골목에 위치한 가게이다 보니 잘 찾아보고 다녀야 한다는 점에서 좀 위치적으로  아쉬운 곳이기도 해요 

겉모습은 어느 베이커리 카페와  다르게 그냥 조그마한 동네 카페같이 생겼어요 

안에 들어가 보니깐 겉모습과는 전혀 다르게 고품격스럽게 인테리어가 되어있었습니다. 

2층에도 자리가 있으며 화이트톤의 벽이여서 더 화사해보이는 아늑한 카페였습니다 

 

카페종류와 같이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베이커리도  준비되어 있었고, 브런치 메뉴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저는 브런치 메뉴를 먹으러 왔기에 브런치를 시켰습니다. 

 

저는 자몽에이드와 허브파니니 불고기와 베이컨 에그 갈레트를 시켰습니다. 

 

 

자몽에이드는 그냥 시럽이 아니라 정말 청을 넣어주셔서 색다르게 왠지 정성이 느껴졌으면서

파니니도 따듯하게 갓 나온 샌드위치에다가 너무 자극적이게 짜지도  않고  안에 시금치도 들어가 있는데 이상하게 조화로웠습니다. 불고기는 보통 불고기 양념으로 너무 달거나 아니면 짜거나 그런데 담백하게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갈레트는 처음 먹어보는데 이 메뉴는  박나래님이 나혼자 산다에서 한번 만들어  드신 적이 있어서 굉장히 기대하면서 먹었는데 역시나..  저 밑에 감싸고  있는 빵같은 부분은 바삭하고 안에  계란으로  부드럽고 담백하면서 너무  밋밋할 수있는 맛을 베이컨을 먹으면 간이 딱맞아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뭐  샐러드나 감자는  그냥 그랬고 메인메뉴는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정말 두 번 세 번은  더 가고싶은 그런  가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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