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궁동 소금빵 맛집_ 비바시티 리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리뷰를 올리네요~ 한동안 갔던 음식점들만 가서 따로 새롭게 올릴만한 리뷰가 없었는데

이번에 행궁동에 소금빵 맛집으로 유명한 곳에 가보았습니다. 

 

지점이 2층에 위치해 있어서 찾는데 힘드실 수도 있을것같지만, 벽에 소금빵사진이 크게 붙어있으니 지나가다가도 ' 어? ' 하실 수 있으실 수 있으실것 같습니다. 

 

내부 인테리어가 너무 세련되어서 저도 모르게 감탄사가 나오더라고요...

 

특히 전등 스위치가 너무 이쁘고 문도 아치형으로 되어잇어서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공간이였습니다. 2층이다보니 지나가는 사람들과 눈이 마주칠 일도 없을 것 같고, 풍경이 훤히 보이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느낌은 좋았습니다.

 

이곳은 디저트가 굉장히 다양한 종류가 있어서 고르는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소금빵도 오리지날이 있고 라즈베리, 블루베리 등 다양하게 변형해서 판매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꾸덕컵이라고 쫀득쫀득한 빵?이랄까요? 입안에서 정말 이빨을 놓아주지 않을 듯한 느낌의 빵도 판매가 되어서 점심을 먹고 가실 예정이신 분들이라면, 좀 아쉽게 점심을 해결하시고 가시는게 좋으실 것 같습니다. 

 

그렇게 음료까지 주문을 마치고,  음료와 빵을 받았습니다. 

 

이곳에서 의외로 맛있게 느껴진 것은 저 꾸덕컵이였습니다. 안에 크림치즈? 같은 상큼시큼?한 느낌의 치즈가 들어있는데 라즈베리와 함께 먹어서 그런지 그렇게 느끼하게 느껴지지 않았으며, 아메리카노와의 궁합이 정말 좋았습니다. 

 

소금빵 맛집이라고 하셔서 간 곳이였기에 소금빵 오리지날을 먹어보았는데요, 안에 버터풍미도 가득하고 그렇게 느끼하게 여겨지지 않아서 만족스러운 베이커리였습니다~ 

 

다음에 소금빵이 또 먹고싶어지면 한 번더 방문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