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궁동 OPQR _ 오피큐알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행궁동에 위치한 오피큐알이란 곳에 가보려고 해요. 

오피큐알은 강아지 동반이 가능하다고 해서 강아지와 함께 점심먹을 곳을 찾다가 방문하게된 가게입니다. 

 

수제햄버거 집이라서 기대하고 가보았습니다. 

 

겉에 사진을 깜빡하고 찍지를 못해서 내부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안은 의외로 좁았습니다. 1층에만 애견이 가능하고 1층에는 테이블이 세개정도있고 야외테이블이 잇지만 더운 여름에는 앉기 싫으니.. 2층에도 테이블이 두개 밖에 없더라고요. 그것도 제가 간 날에는 에어컨이 2층에는 안틀려 있어서 덥기까지 해서.. 참고하셔야 할거같아요. 

 

그리고 메뉴판입니다. 

저는 새우토핑버거와 하와이안 버거, 토마토 스파게티, 어니언튀김을 시켰습니다. 

 

 

그렇게 나온 두가지 메뉴입니다. 왼쪽이 하와이안 오른쪽이 새우토핑!

솔직히 다른점은 모르겠습니다. 계란차이? 새우차이?? 새우토핑이라고 적혀있어서 으음.. 새우버거였으면 좋겠다 하고 시켰는데 약간 아쉬웠고 새우도 껍질이 까진 새우가 아니여서 먹기 불편했습니다.

 

수제버거는 원래부터가 먹기 불편한 음식이라서 열심히 먹어보려 했지만 역시나 더럽게 먹어지는.. ㅎㅎ

 

음식의 맛은 대체적으로 둘다 비슷했습니다. 수제버거에서 느껴지느 고기향이나, 고기 식감이나 비슷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토마토 스파게티와 어니언튀김. 스파게티는 상상하시는 그맛! 시판에 나와있는 토마토 소스로 만든것 같아서 그 맛 그대로여서 딱히 설명드릴게 없구요. 어니언링은 갓 튀겨 나온거라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저기 멀리있는 소스가 진짜 맛있었습니다. 달콤새콤한게 무슨 소스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니언튀김에 찍어먹으면 진짜 맛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맛없지는 않은 수제버거집이고 강아지 동반이 가능하다는게 너무 매리트가 있어서 좀더 가까웠다면 좋았을 텐데.. 라는 아쉬움도 있는 곳이였습니다. 

강아지와 함께 다시 방문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