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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 해 자살한 사람의 수는 전국에서 모두 2만1881명이었고 여성은 3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자살한 초중학생과 고등학생도 500명을 넘어 지금까지 가장 많아졌습니다.

후생노동성 등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자살한 사람의 수는 확정치로 2만1881명이었습니다.전년보다 874명 늘어 2년 만에 증가했습니다.

남녀별로 보면 남성은 전년보다 800여 명 늘어난 1만4746명으로 13년 만에 증가했습니다.여성은 60명 이상 늘어난 7135명으로 3년 연속 증가했습니다.

또 지난해 자살한 어린이는 ▽초등학생이 17명, ▽중학생이 143명, ▽고등학생이 354명으로 모두 514명이 되었습니다.전년보다 41명 늘어 지금까지 가장 많아졌습니다.
  
지금 고민을 하고 계신 분은 '일본 생명의 전화' 등의 상담 창구가 있습니다.

후생노동성 홈페이지에서는 이 외에도 다양한 상담 창구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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