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지난해 10월 말 쟈니즈 사무소를 퇴사한 타키자와 히데아키가 3월 21일 트위터 생중계로 새로운 발표를 했다.

 

 

"앞으로의 일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본 결과, 저는 역시 다시 한번 엔터테인먼트의 삶을 살기로 결심했습니다"

 타키자와는 쟈니즈 사무소 퇴사 이후 "모험가"라는 직함으로 SNS 활동을 활발히 하다가 드디어 본격 시동이 걸렸다.

15시 넘어서 시작된 생중계는 미리 준비한 글을 읽는 듯한 어조로 말했고 3만5000명가량이 동시에 듣고 있었습니다.팬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진행된 보고 내용은 스스로 대표이사인 주식회사 TOBE(투비)를 설립해 신인 모집을 하고 프로듀싱을 해 나간다는 것이었습니다.이른바 터키즈 사무실 설립이죠.(스포츠지 기자)

 동시에 TOBE SNS와 홈페이지도 공개됐다.

홈페이지에는 신인 모집 응모 폼이 마련됐고 유튜브에서는 소년이 달리는 영상에 타키자와 씨가 내레이션을 하고 있는 콘셉트 무비도 공개됐습니다.지금까지 타키자와 씨가 수많은 SNS를 활용해 온 것은 이런 움직임을 위한 실험과 준비였을지도 모릅니다.(동스포츠지 기자)

 '19년 사장으로 취임한 '쟈니즈 아일랜드'에서는 퇴임 때까지 쟈니즈 주니어 육성에 진력해 왔다.

사장이 직접 명함을 나눠주고 인사도 돌리며 탤런트를 팔아왔습니다.'20년의 SixTONES와 Snow Man의 동시 데뷔나, '22년의 Travis Japan의 세계 데뷔도, 타키자와씨의 수완에 의한 것입니다.많은 톱 아이돌을 프로듀싱해 왔으니 앞으로 TOBE에서 데뷔할 탤런트들도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요?(방송사 관계자)

회사 이름에 담긴 "의미"
 그리고 이목이 집중되는 곳은 그 회사 이름이다.

「컨셉 무비에서 이야기되고 있는 것은, "새로운 엔터테인먼트의 형태" "새로운 시대"라고 하는 내용이므로, 「TOBE」에는 이러한 의미가 담겨 있는 것이겠지요」(동·텔레비전국 관계자)

 또, 지금까지의 걸음도 향기롭게 하고 있는 것 같고….

"터키&날개의 1st 싱글 'To be, To be, Ten made To be'에 수록된 'To be, or not to be'를 의식하고 있는지도 몰라요.이 곡의 가사는 과거를 돌아보지 않고 미래를 향해 나아간다는 내용으로 되어 있습니다.바로 지금의 타키자와 씨에게 딱이죠.(음악 작가)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