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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30일의 기자 회견에서, 6월 1일자로 수상 비서관을 사직하는 기시다 후미오 수상의 장남 쇼타로씨(32)가, 퇴직금이나 보너스를 받지 않을 의향이라고 밝혔다.마츠노씨는 「퇴직 수당이나 기말, 근면 수당(보너스)이 지급된다면, 모두 반납하고 싶다는 신청이 본인으로부터 이루어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총리는 29일 쇼타로가 총리 공저에서 2022년 말 친족과 송년회를 열어 기념촬영했다는 주간지 보도에 따라 6월 1일자로 경질하겠다고 밝혔다.

 수상은 30일의 참의원 경제 산업 위원회에서 쇼타로씨의 경질에 대해 「히로시마 서밋(주요 7개국 정상회의) 후의 현지와의 조정 업무가 계속되고 있었지만, 일단락되는 것으로부터 이 타이밍에 교대시키기로 했다」라고 해명.퇴직금이나 상여금에 대해서는 사퇴 혹은 반납하겠다는 본인의 의사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꼭 옷깃 여미고' 가지야마 고언

 자민당의 카지야마 히로시 간사장 대행은 회견에서, 쇼타로씨의 사직에 관해 「공직에 취임하는 사람, 그 주위에 있는 사람은 확실히 옷깃을 여미고 스스로의 행동을 생각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쓴소리를 했다.그는 국회가 막판에 접어들면서 중요 법안을 안고 있는 참의원은 매우 빡빡한 일정이기도 하다.재차 정부·여당의 제휴를 긴밀히 해 한층 긴장감을 가지고 임해 오고 싶다」라고 말해 긴축을 도모했다.

 입헌 민주당의 아즈미 준 국회대책위원장은 당 회합에서 「국민의 의식이나 목소리에 둔감해져 있기 때문에 경질이 늦어진 것은 아닌가」라고 말해 수상의 판단 지연을 지적했다.

 한편 쇼타로씨의 경질을 수상의 중의원 해산·총선거 전략과 관련해 경계하는 목소리도 높아졌다.국민 민주당의 타마키 유이치로 대표는 회견에서 「(수상은) 해산·총선거를 향한 환경 조성을 하나하나 착실하게 실시하고 있다.이번 사실상 경질도 그 일환이라고 본다며 빈틈없이 선거 준비를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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