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살인사건... 소식 전해드렸는데... 오늘도..? 또! 살인사건 뉴스가 떠있네요..;; 환장하겠다.
4일에 발생한 사건이라고 하는데 오늘 자세한 이야기가 떴던 모양이에요
좀 늦은 소식이지만, 그래도 한번 봐주세요
이 이야기도 한번 뭐라 말해야할까.. 볼만하다? 음.. 암튼 한번 보시죠 ㅎㅎ
아기를 허리에 매달고 부친과 공모해서 전 교제상대 남성(21)을 찔러 살인 미수의 혐의로 체포된 나카바치 미즈호
7월 4일 오전 4시 넘어서, 부녀는 경 자동차로 미야기현 오사카시내에 있는 전 교제 상대 택에 도착하여 유리창을 망치로 부스고 야습. 친부사이인 사이죠 사토루 용의자(43)가 칼로 옆구리를 몇군데 찔러 차로 도망쳤다고 합니다.
나카바치 용의자는 도주하지 않고 달려온 경찰관에게 신병이 확보되었다고 합니다. (아버지만 도망? 딸은 남아서..? )
도망친 부친은 같은 날 낮, 현내의 길의 주차된 차내에 있는 것을 경찰관에게 발견되어서 커터나이프로 목을 잘라 자살했다고 합니다. (환장하겠닼ㅋㅋ) 나카바치 용의자는 " 아버지가 한일로 나는 하지 않았다 " 라고 부인하고 있지만, 현장까지 길을 안내한 것을 인정했다고 합니다. ( 더 환장!! )
전 교제상대는 중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일부 도보에 의하면, 나카바치 용의자의 아이를 둘러 싸고 전 교제 상대와의 사이에 트러블이 있었다고 여겨진다고 합니다.
나카바치 용의자 자택 근처에 사는 주부들은 생후 약 7개월이라고 하는 아이를 기르는 모습에 위화감을 느꼈다고 하는데요..
공중목욕탕에서 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용의자는 아파트 방에 욕실이 없어 1만엔을 내고 영구 입욕권을 얻고 아기를 허리부위에 끈으로 메고, 아이에게 말을 건 고령여성에게 텁텁하게 웃지도 않았어요. ] 라고 했다고 합니다.
공중목욕탕에서 썰렁한 기운이 감돌면서 [ 이제 갈게 ] 라고 하고 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목욕탕에서 본인은 옷을 입은채 욕실에 들어가고 벗거벗은 아이만 욕조에 퐁당 집어 넣었다고 합니다. 엄마와 떨어진 아이는 불안하여 울기 시작하고 그 모습을 보았을때 아기를 돌보지 않는 느낌이였다고 합니다.
자살한 아버지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해 드리겠습니다.
지역 8년을 살다온 친아버지라고 합니다. 나카바치 용의자는 어릴적 부모님의 이혼으로 어머니에게 이끌려 재혼상대가 새아빠가 되었다고 합니다. 지인에 의하면, 재혼상대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동생을 귀여워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중학생이 되면서 사춘기에 접어든 모야이였다고 합니다. 동급생의 보호자는 불량아는 아니였지만, 좀 어려웠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공부가 서툴러 소프트 테니스붕에서도 활약하지 않았으며, 울적한 감정탓인지 점잖은 남학생을 괴롭혔다고 말하였습니다.
현내의 농업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 친정을 떠나 기숙사 생활을 하고 졸업후 취직을 했지마 모든일이 오래가진 않았던 모양이였습니다.
이에 어릴 적 헤어진 아버지에 대한 친근감?이 생긴건지도.. 모르는 추측이 나오고있습니다.
사이죠(친아버지) 용의자는 약 11년전 당시의 내연의 아내를과일 나이프로 찔러 살인 미수죄로 징역 8년의 형무소 생활을 몇년전에 마쳤고 육아에 지쳐 전 남자친구를 미워하는 마음이 높아지면서 형무소에서 돌아온 친아버지에게 의지했을 가능성이 있다 라고 관계자가 말하였다고 합니다.
최근들어 함꼐 살기 실작하였고 출소 후에 사이죠는 딸과 달리 갱생한 삶을 살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새벽 3시에는 기상해 판금공 일을 하러 나간다.동거하는 어머니와 역할 분담해 할머니를 돌보고 수입도 정신도 한 집안의 기둥이었다.재회한 딸에게 의지해 묘한 기분을 느끼셨는지....
부녀의 톱니바퀴는, 어디서 미쳐버렸을까.....
뉴스보도를 보고 아버지가 찌르고 아버지는 자살. 딸은 길을 안내하고 자기가 죽인 거 아니라고 부인
아버지는 갱생하여 잘 살고 있다고 하는데.. 어쩌다가 이렇게 된건지 모르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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