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_ 속초 김점순 해녀마을 리뷰

안녕하세요~ 날씨가 조금 풀린 날씨인데 모두들 따뜻하게 보내고 있으신가요?

저는 바로 어제! 속초에 당일치기로 여행을 갔다 왔는데요~

 

그때 다녀온 해녀마을을 리뷰해 보려고 합니당! 함께 가보실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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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해녀마을을 찾아갈때에는 굉장히 당황스러운 길이였어요 ㅎㅎ 

정말 시골길을 가는  듯해서 정말 이런곳에 있다고?? 라고 생각할 정도였으니까요 

 

그래도 네비를 믿고 끝까지 가니깐 나오더라구요!

 

주차할 곳도 굉장히 넓게 있어서 차를 가지고 가도 좋은 곳이였어요!

 

 

들어가면 가벽으로 두군데가 나누어져 있는데요, 바로 들어가서 앉는 곳은 모두가 다 이용이 가능한 곳이며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강아지와 함께 오신 분들이 이용 가능한 곳입니다. 

 

저는 저희집 강아지와 함께 와서 안쪽으로 들어갔어요! 

 

 

 

자리도 좁지 않고 넓었어요! 그리고 뒤쪽에는 배변패드를 깔아서 강아지를 잠시 맡길 수가 있어요!

대신 배변패드는 1000원을 현금으로 받아요~ 

 

 

커피를 마실수 있게 구비가 되어있구요, 앞접시도 다 구비가 되어 있으면서 

아이들을 위한 소독된 수저도 있었어요~

 

 

 

그리고 정말 놀란건 계란을 구울 수가 있더라구요?

계란 후라이를 셀프로 만들어 드시라고 이렇게 되어있더라구요 정말 놀랐어요

 

 

 

그리고 아이와 함께 오신 분들은 기저귀를 가실 수 있게 두었더라구요 

정말 세심한 가게인 듯 해요 ㅎㅎ

 

 

 

이제 메뉴판을 보고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다가

저는 전복 곤드레 돌솥 비빔밥, 성게미역국, 성게알 비빔밥을 시켰습니당~

 

 

 

 

그리고 나온 돌솥전복 비빔밥!  간장 베이스의 소스와 함께 비벼드시라고 소스를 주셨어요!

 

그냥 전복 없이 먹으면 곤드레 비빔밥인데, 전복이랑 같이 먹으면 전복의 그 특유 바다내음이 화악!! 하고 올라오는 맛이였어요! 제가 해산물을 정말 너무 좋아하는게 아니여서, 저는 그냥 그저 그런? 비빔밥이였어요!

 

 

 

이번엔 성게알 비빔밥! 성게알은 덩어리로 나온거는 아니였구요 비벼 먹으니깐, 좀.. 짠맛이 강하게 나는 듯 했어요!

바다내음도 많이 났지만, 반찬을 짜지 않은 반찬으로 먹으면 그나마 짠맛이 좀 가시는 느낌이였어요

 

 

성게미역국! 성게 미역국은 그렇게 바다내음이 심하게 나지도 않았구요.

혹시나 해산물 싫어하시는 분들은 이 미역국이 제일 나을 것 같았어요! 

 

미역국이 정말 시원하고 맛있게 느껴졌거든요 ㅎㅎ 

 

 

 

양양 낙산점에도 오픈을 한다니깐 더 가까우신 곳으로 가시면 되실것 같아요~ 

 

나름 맛있게 먹은 해녀마을~~~ 저는 해산물을 심각하게 좋아하지 않아서 무난했던것 같아요~~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