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필자가 대표이사를 맡는 일본 청년 협의회가 스포츠청에 「동아리활동의 강제 가입의 완전 철폐」를 요구하는 요망서를 제출한 것이 많은 미디어에 다루어져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동아리 활동 강제 가입을 당사자인 학생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일본 청년 협의회에서는, 학생(중학생·고교생, 근년 졸업의 대학생) 대상으로 앙케이트를 실시.
그 회답중에서, 의견이나 실태를 소개해 가고 싶다.
동아리활동 강제 가입 철폐에 96%가 찬성, 동아리활동 강제 가입에 관한 학생용 앙케이트 결과 정리(일본청년협의회)
앙케트의 개요
조사방법 Web조사(일본청년협의회의 홈페이지나 SNS상에서 회답을 모집)
조사대상 학생(중학생, 고등학생, 최근 졸업대학생)
·조사기간 3월 13일(일)~27일(일)
회수 96회답(대상 외 회답은 제외)
동아리 활동 강제화 되어 있음/되어 있던 중학교 지역은 24 도부현
2017년도 스포츠청의 조사에서는 공립 중학교·고등학교의 동아리 활동이 강제되고 있는 것은 각각 30.4%, 15.0%로 나타났다(학교장이 응답).
게다가 2018년 3월에 스포츠청, 12월에 문화청이 각각 운동부·문화부의 「활동의 본연의 자세에 관한 종합적인 가이드 라인」을 책정해, 본문 혹은 Q&A에, 동아리활동에의 참가를 강제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는 것이 명기되었다.
그러나 이번 학생 대상 조사에서는 소속되어 있던/했던 학교의 동아리 활동이 강제 가입되어 있던 비율은 54%로 나타났다.
물론 이러한 인터넷상의 조사에 자주적으로 회답하는 사람은, 문제 의식이 높은 경향이기 때문에, 비율은 거기까지 참고가 되지 않을지 모르지만, 동아리활동 강제가 되고 있는/되고 있던 중학교의 지역은 24 도부현으로 아직도 많은 지역에서 동아리활동 강제 가입이 계속 되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
동아리활동 강제가입 철폐 96% 찬성
동아리활동의 강제 가입에 대해서, 96%가 없애야 한다고 회답.
철폐해야 하는 이유로서 크게 다음의 관점을 들었다.
·다른 하고 싶은 일이 있기 때문에, 학업에의 지장.
교원의 근로환경이 가혹하기 때문에
·스트레스, 휴일까지 구속하지 않았으면 해
어린이의 자유를 존중해야함
또 하고 싶은 게 있어서 학업 지장
하고 싶은 학생과 하고 싶지 않은 학생이 같은 열량으로 동아리에 몰두할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고, 학생 사이의 트러블의 원인이 되기 때문.또 동아리 시간이 선생님의 근무시간을 압박하는 것은 이상하다고 생각하기 때문.
· 공부할 시간을 낼 수 없었다.
수업이 끝나면 바로 동아리 활동이라 수업시간에 몰랐던 곳을 질문하러 갈 시간도 없다.
하기 싫은 동아리에 돈을 들인 것은 정말 불만이었다.
·학습과 동아리활동을 나열했을 때에, 중요한 것은 학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강제로 해서 학습 시간을 빼앗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과외활동 선택의 자유를 원한다.동아리활동이 아닌, 자신의 시간이나 자신이 하고 싶은 배우는 것을 우선하고 싶다.동조 압력 이외에 아무것도 배울 것이 없었다.
·미술부였습니다만, 가장 느슨했기 때문에 유령 목적의 부원이 밀려와, 진지하게 하고 싶은 몸으로서는 곤란했습니다.
NPO나 사회운동 등의 교외활동에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동아리 활동 이외에 얻을 수 있는 것도 많다.동아리활동에 소속되지 않아도, 공부 계열의 올림픽, 대회에서의 수상 등 충실한 사람도 있다.관심 없는 동아리에 시간을 할애할 필요는 없다.운동계든 문화계든 그 분야의 프로가 되는 것은 아주 조금밖에 되지 않는다.흥미가 있으면 좋겠지만, 흥미가 없는 것에 시간을 할애하는 것보다, 수험 공부나 장래 도움이 될 만한 일에 시간을 보내고 싶은 현실적인 학생은 많다.
·요즘 컴퓨터로 여러가지 활동을 자주적으로 행하고 있는 사람도 있는데, 학교에 구속하고, 그 사람의 흥미 관심을 저해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아르바이트를 할 수 없다.공업고등학교이기 때문에 운동부쪽이 취직에 유리하다고 해서 반강제적
형제가 많아 집안이 어려워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었지만 시켜주지 않았다(학교는 아르바이트 허가제).
·하고 싶지 않은 종류의 동아리 활동을 시켰다고 할까, 하고 싶은 동아리 활동은 전혀 없었다.
싫은 동아리를 시키는 것은 시간 낭비, 공부 시간을 낼 수 없는, 돈도 낭비.
병원에 갈 수 없었다, 그래서 시험기간 동안에 병원에 갔다.
실제로 시험기간 중에는 학생들이 많았다.
가가와 현의 경우 평일에는 약 6시 정도에 병원이 문을 닫습니다.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으면 병원에 갈 수 없습니다.
교원의 근로환경이 가혹하기 때문에
·선생님들의 일하는 방식을 보고, 학생으로서 힘들었기 때문에
하고 싶은 학생과 하고 싶지 않은 학생이 같은 열량으로 동아리에 몰두할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고, 학생 사이의 트러블의 원인이 되기 때문.또 동아리 시간이 선생님의 근무시간을 압박하는 것은 이상하다고 생각하기 때문.
학생 직원 모두 부담이 큰 반면, 이점은 별로 눈에 띄지 않기 때문이다.
스트레스 휴일까지 구속받지 않았으면해
방과후나 휴일까지 학생을 구속하는 것은 이상하니까.
학교는 가고싶어도 동아리활동에는 가고싶지 않다, 그렇지만 동아리활동만 가지 않으면 농땡이로 취급되기 때문에 학교 자체를 쉬었던 시기가 있어 졸업후에도 게으름뱅이 버릇을 고치는데 고생했다.
부과를 하지 않겠다고 하면 학생지도실에 끌려가 동아리에 들어가라고 고압적인 태도로 갑질과 괴롭힘을 당했다.입학하자마자 학교에 가지 않아 심료내과를 다녔고 출신 중학교에 상담을 받은 뒤 5월 중순 중퇴했다.은사의 조언도 있어 다른 공립 고등학교에 재입시를 하여 봄부터 고등학교 1학년으로 재출발합니다.
이제 더 이상, 죽고싶다고 생각하는 학생이 나오지 않도록, 절대 강제는 그만두기 바란다.
·좋은 일도 많이 있지만, 적성에 맞지 않는다.군대처럼 똑같이 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어.
어린이 자유 존중해야
동아리활동이 강제됨으로써 자유로운 배움이 제한되고 있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아르바이트로 실제의 노동을 해 보는 것도 좋고, 더 자주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분야를 결정하는 것도 좋고, 학생이 대학생과 같은 스스로 자신의 인생을 설계하는 즐거움, 어려움을 더 빨리 맛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좀 더 아이에게 빨리 실패를 경험하게 해주세요.아이를 믿고 놓아줍시다.
자신만의 자유로운 시간에 어떻게 보내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에, 그 시간을 사실상 강제로 빼앗기기에는 그 사람에게 있어서는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학교교육의 연장선상에 동아리활동은 위치하기 때문에 플러스알파의 요소로서 동아리활동에 소속할지를 본인에게 선택하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또한 동아리 활동 자체는 본인의 노력에 따라 다양한 생각과 능력이 몸에 익히는 장이므로 그 자리에 소속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해야 한다.의무화해 버리면 수동적인 활동이 되어 버릴 거라고 생각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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