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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연무동의 경기대 근처에 위치한 카페를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근처 산책을 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입니다. 한번 가 보실까요?


경기대 광교공원쪽 문 경사로에 위치한 워터쿨러 굉장히 크게 위치해 있어서 놀랐어요.
바로 아래층에는 강아지 애견용품점도 있다는 것!


안의 내부는 사무실 컨셉인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사무실의자에 자리도 굉장히 넓게 있어서 답답한 느낌도 전혀 안들고 주위 사람들이 너무 가깝게 있지 않아서 화악 트인 느낌을 주는 카페였습니다.


메뉴판입니다. 테이크아웃시에는 1000원 할인!

나온 커피 저는 아메리카노두잔과 크림브뤨레 커피입니다.
아메리카노는 제가 좋아하는 맛이에요. 저는 신맛을 별로 안좋아하고 적당히 탄맛을 좋아하는데, 딱 그 맛이여서 굉장히 맛있게 마셨습니다.
크림브뤨레 커피는 시그니처 커피라고 하는데, 처음 주문할대 컵 주변이 조금 탈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위에가 크림브뤨레고 아래가 커피인데요.
아래 커피는 처음 맛보았을때는 별로 달다고 생각이 안들어서 좋다! 라고 생각했는데
앉아서 먹으면 위에 있는 브뤨레를 먼저 먹는건데 안먹다보니 너무너무 달아져서 당황했습니다.
그래도 맛이 굉장히 좋고 맛있는 커피집! 또 방문할 의사 만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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