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21일, 도청에서 이사회를 열어, 이달 말로 조직위를 해산하기로 결정했다.2014년 1월 출범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올림픽 첫 대회 연기를 겪는 등 많은 고난이 닥친 8년 7개월 동안. 마침내 역할을 마무리한다.
하시모토 세이코 회장은 조직위의 행보에 대해 "코로나로 인해 대회 사상 최초인 1년 연기가 결정됐다.미증유의 곤란에 직면하면서도 관계자 모두가 대회 성공을 향해서 단장암이 되어 협력해, 안심 안전한 대회의 실현을 향해서 준비를 진행시켜 왔다」라고 회고했다.
조직위는 대회 경비 최종 보고도 해 1조4238억엔을 기록했다.16년 12월에 나타낸 버전 1(V1)의 1조5000억엔(예비비 제외)을 762억엔 밑돌았다.연기 결정 이후인 2020년 12월에 제시한 V5에서는 1조6440억엔이었다.
경비를 삭감할 수 있었던 주된 요인으로서 연기에 수반해 임한 「대회의 간소화」를 들 수 있다.조직위의 이토 학지 치프·파이낸셜·오피서(CFO)에 의하면, 무관객이 된 것으로 경비원의 인건비가 큰폭으로 불필요해진 것이나, 관객용의 장식물을 큰폭으로 삭감할 수 있었던 것이 경비의 압축으로 이어졌다.
경비 내역은 조직위가 6404억엔, 도쿄도가 5965억엔, 국가가 1869억엔이었다.조직위는 수지균형이지만 도와 국가 감축분은 앞으로 각각 용도에 대해 검토한다.
반면 입후보 파일에서는 대회 경비를 7340억엔으로 제시했다.조직위는 당시 환율 '1달러=88엔'으로 계산한 수치라고 설명했다.도의 담당자는 동파일의 예산에 대해 「(개최 자격) 용인을 위한 것.IOC는 기초적인 공통 부분만 뽑아낸 수치를 요구하고 있다며 대회 경비와의 성질 차이를 강조했다.
조직위는 해산 후 청산법인이 돼 미지급 가능성이 있는 채권자들의 제의를 받는다.청산이 완료되면 이 법인은 소멸된다.조직위는 기간을 약 1년으로 예상하고 있다.【미스 카즈키】
【주요 지출】
· 신국립경기장 정비 1670억엔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 우미노모리 수상 경기장, 아리아케 아레나, 카누 슬랄럼 센터, 오이하키 경기장 등 항구시설 정비 1822억엔
· 개폐회식 153억엔
· 성화 봉송 98억엔
대회 관계자 숙박 등 132억엔
· NOC, NPC 여비 보조 34억엔
·음식 제공 145억엔
·선수촌 운영, 유지관리 164억엔
·수입연동경비(IOC, IPC, JOC, JPC로의 로열티나 덴츠와의 위탁계약) 1077억엔
'일본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아츄씨, 시미켄과 사실혼 5년째 보고…큰아들 얼굴 첫 샷 피로 '훈훈한 가족' (0) | 2022.06.24 |
---|---|
엔화 약세 24년만에 136엔대 미- 일 금리차 확대 (0) | 2022.06.22 |
일본 총리 [전기료 부담 실질 경감하겠다] 물가 폭등 대책으로 (0) | 2022.06.22 |
가수 유희열 표절 인정하면... 사카모토 류이치 [ 법적 조치 필요한 수준 아니다 ] (0) | 2022.06.21 |
야마시타 토모히사 주연 영화 '사랑에 빠진 집' 제작 중단 (0) | 2022.0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