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_ 의료종사자, 노인 우선 코로나 백신 접종 계획

코로나 백신을 세계 각국에서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상태에서, 백신이 공급될 경우의 질서를 위해 정한 계획에 대한 뉴스 보도내용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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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9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이 실용화될 경우 의료종사자나 노인, 기초질환자에게 우선 접종하기로 했다.

　21일에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책 분과회를 열어, 접종 계획의 큰 틀을 정리할 전망이다.

　신형 코로나 백신은 세계 각국에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정부는 지금까지 미국·영국의 대형 제약사와 백신을 공급받는다는 기본합의.이르면 내년 초 일본에서 접종이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이런 상황을 고려해 정부는 백신 접종 순위를 정한 계획을 수립한다. 충분한 의료제공 체제를 확보한다는 관점에서 감염위험에 노출되는 의료종사자를 우선.중증화될 가능성이 높은 고령자와 당뇨병 고혈압 등 기초질환이 있는 사람도 대상에 추가한다.

　분과위에선 당초 임신부도 우선접종 대상으로 거론됐다.그러나 신종 코로나 백신은 임상시험에서 두통 발열 등 부작용이 생길 확률이 다른 백신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정부는 임산부 접종을 우선시하지 않고 본인의 의사 확인을 철저히 하는 등 신중히 대응하기로 했다.

　정부는 9 월상순에도 접종 계획을 정식 결정.비용은 전액을 국비로 조달할 방침으로, 신형 코로나 대책으로서 확보한 예비비로부터, 실시 주체인 시구읍면에 관련 경비를 충당할 방향으로 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