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은 행궁동에 위치해 있는 프랑식 가정식 이라는 가게에 대해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겉모습으로 보았을 때에는 간판도 흔한 간판이여서 한번씩 흘깃 하고 지나가곤 한 가게인데요.
원래는 저스트텐동을 가려고 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걷다가 이곳에서 한번 먹어볼까? 하고 들어간 가게에요.
겉으로 보았을 때에는 간단한 식사류를 팔는 곳 같아 보여서, 들어갔는데 막상 들어가보니 분위기가 레스토랑같은 느낌으로 만들어 놓으셨더라구요.
식기류와 근처 꽃들도 아주 싱싱한 걸 보니 시들기 전에 다른 꽃으로 바꾸어 주시는 것 같았어요.
처음에 메뉴판을 받았을 대에는, 좀 놀랐어요. 가격이 많이 비싸서 ㅎㅎ
그냥 밥 한끼 먹으려고 왔는데, 이정도나 든다고? 라는생각이 들었어요. 양이 많나? 싶기도 했어요.
우선 오빠랑 같이 소고기 밀푀유 라자냐랑 통 닭다리 구이 버섯 귀리밥을 시키고 음료수도 따로 시켰어요.
처음으로 나온 라자냐. 이게 그릇이 남성 손바닥 만한 크기였어요. 이게 18000원이라니.. 재료가 비싼가?
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런데 맛은 굉장히 맛있었어요.
안에 배추도 들어가 있고, 라자냐 면과 소고기 토마토소스가 굉장히 잘 어우러져서 담백한 느낌이 들었어요.
새콤달콤한 토마토소스와 담백한 야채들이 잘 어울러져서 느끼하지 않고 술술 잘 들어갔고, 중간 위에 있는 파슬리소스와 함께 버무려 먹어주면, 향신료향과 함께 풍미가 가득한 느낌이 들었어요.
이건 귀리밥! 귀리밥은 정말 간이 많이 안되어있는 심심한 느낌이였어요. 또 다른 말로 하자면 담백한 맛이였어요.
고기와 위에 씨겨자와 함께 먹으면 톡 쏘는 맛과 함께 부드럽게 씹하는 고기가 귀리밥의 심심한 간을 맞춰주는 맛이였어요. 토마토도 달달한 토마토여서 술술 들어갔어요.
그리고 나온 음료수. 그냥.. 에이드였어요. 자몽을 시킨것 같은데 자몽이라는 생각은 안들었어요.
그냥 탄산음료!
전체적인 느낌으로 음식은 굉장히 맛이 있었어요.
분위기 내러 오기에는 좋은 곳이지만, 이 가격으로 밥한끼먹으러는 안올 것 같아요
여기가 와인도 판매하는 곳이라서, 친구들과 와인한잔 분위기 내러 오기에는 딱인 것 같은 곳!
그러니 저녁에 사람이 많았던것 같아요. 점심식사를 하러 오는 사람은 많이 없던 곳이였어요.
저녁에 와인한잔 하러 방문하는 건 어떠신지요?
가맹점입니다
전화
0507-1316-5527
경기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 45
매일 12:00 - 21:00
매일 15:00 - 18:00 평일 브레이크타임
수요일 휴무 정기휴무
주말 16:00 - 17:00 재료소진 시 브레이크타임
공휴일 16:00 - 17:00 재료소진 시 브레이크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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