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댓말이란
존댓말은 어떤 사람의 동작·사물·상태 등을 높임으로써 그 사람에게 경의를 표하는 말이다.
■ 존댓말의 형태
① 특별한 동사를 사용하는 형태……「いらっしゃる・おっしゃる・なさる・召めし上あがる・くださる」등.
② 「お(ご)~になる」 의 형태……보통의 동사를 이 형태로 바꾼다.
③ 존경의 조동사 「れる・られる」을 붙이는 형태…… 동사에 붙인다.
④ 접두어 접미어 를 붙이는 형태… 명사·형용사·형용동사에 접두어「お・ご」、명사에 접미어 「さん・さま(様)・殿どの・くん(君)」등을 붙인다. |
1. 존댓말이란
경어는 사람에게 경의(공경하는 마음)를 나타내기 위한 말입니다만, 그 하나에 존댓말이 있습니다.
존댓말은 어떤 사람의 동작, 사물, 상태 등을 높임으로써 그 사람에게 경의를 표하는 말입니다.
今度 いらっしゃる のはいつですか。
これは、先生が お読みになる 本です。
先生の お荷物 をお持ちします。
첫 번째 예시의 「いらっしゃる」 는 여기에서는 「来る」 의 존댓말이며 「来る」 라는 동작을 하는 사람에 대한 경의의 표시입니다.
다음 예의 「お読みになる」는 「読む」의 존댓말이며 「読む」'라는 동작을 하는 사람 (「先生」) 에 대한 경의를 표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예시의 「お荷物」 은, 그 주인 (「先生」) 에 대한 경의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2. 존댓말의 형태
(1) 특별한 동사를 사용하는 형태
동사 중에는 높임의 의미를 가진 특별한 것이 있습니다.
先生は、テニスを なさる 。
校長先生の おっしゃる とおりです。
「なさる」 는 「する」의 존댓말, 「おっしゃる」 는 「言う」의 존댓말입니다.
다음 예시와 같이 사변 동사 「―する」 를 「―なさる」의 형태로 높임말로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先生は、北海道に 旅行なさる そうです。 (旅行する→旅行なさる)
|
또 다음 예 처럼 존경의의미를 가지는 특별한 동사가 보조동사로쓰이는경우도있는데요.
先生は、なにかを探して いらっしゃる 。
駅までの行き方を教えて ください 。
위의 예에서 「いらっしゃる」 와 「ください(くださる)」는 각각 보조 동사로 쓰입니다.(높임말이 아닌 표현에서는 「いる」「くれ(くれる)」 가 됩니다.)
위의 예의 「ください」 와 같이, 존댓말이 특별한 동사는 명령형이 「ーい」 의 형태가 됩니다. .(보통의 ラ행오단 활용의 동사라면, 명령형은 「ーれ」의 형태가 됩니다.)
또, 높임의 특별한 동사가 조동사 「ます」에 접속하는 경우에는, イ음편 음편의 형태(「―い」)가 됩니다.
「いらっしゃい﹅ます」「おっしゃい﹅ます」「なさい﹅ます」 등등
덧붙여 「召し上がる」 는 이상의 예외입니다(「召し上がれ﹅」「召し上がり﹅ます」)。
|
높임의 특별한 동사의 주된 예를 들면 다음 표와 같습니다
보통어 |
존댓말 |
行く・来る・いる |
いらっしゃる |
言う |
おっしゃる |
する |
なさる |
食べる・飲む |
召(め)し上(あ)がる |
くれる |
くださる |
(2) 「お(ご)~になる」의 형태
보통 동사를 「お(ご)~になる」의 형태로 바꾸면 높임의 의미를 나타내는 말이 됩니다.
(1)과 같은 높임의 특별한 동사가 없을 경우에는 이 모양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先生が熱心に本を お読みになる 。
お客様が ご到着になる 予定です。
위의 예에서 「お読みになる」「ご到着になる」 는 각각 「読む」「到着する」 읽다, 도착하시다의 존댓말입니다.
「お(ご)~だ」「お(ご)~なさる」「お(ご)~くださる」 도 존경의 뜻을 나타냅니다.
歴史に興味を お持ちだ そうですね。
お母さまがきっと お喜びなさる でしょう。
先生が私を ご指導くださっ た。
「お(ご)~だ」는 「だ」를 「です」로 바꾸어 쓰는 경우가 많은 형태입니다.
・お客様があちらで お待ちです 。 |
「お(ご)~になる」「お(ご)~だ」 와 같은 형태의 「お(ご)~」의 부분에는, 동작이나 상태를 나타내는 높임말이 해당됩니다.
예를 들어 「使う」나 「利用する」를 존경어로 할 때는, 각각 「お使い」「ご利用」을 위의 형태에 맞추고, 「お使いになる」「ご利用だ」등으로 합니다.
다만 다음과 같이 특별한 표현을 적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行く・来る・いる → おいで(になる) ・来る・行く → お越(こ)し(になる) ・見る → ご覧(らん)(になる) ・着る・飲む → お召(め)し(になる) ・来る・いる → お見え(になる) ・知っている → ご存(ぞん)じ(だ)
|
(3) 존경의 조동사 「れる」「られる」 을 붙이는 형태
동사에 조동사 「れる」「られる」 를 붙여서 존경의 의미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先生は、よく 旅行さ れる そうですね。
まもなくお客様が 来 られる 。
(조동사 「れる」「られる」 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れる」「られる」 의 페이지를 참조해 주세요.)
높임말의 특별한 동사나 「お(ご)~になる」 등의 형태와 높임말의 조동사 「れる」을 겹쳐서 사용하는 것은 이중경어가 되므로 적절하지 않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テニスを なされる﹅﹅(✕)→ なさる(○) ・先生が おっしゃられる﹅﹅(✕)→ おっしゃる(○) ・先生が お話になられる﹅﹅(✕)→ お話になる(○)
또 「お(ご)~される」 라는 형태는 、「お(ご)~する」라는 겸양어 형태에 존경을 나타내는「れる」 가 붙게 되므로 존댓말로 적절한 표현이 아닙니다.
・ご乗車(じょうしゃ)される(✕)→ 乗車される、ご乗車になる(○) |
(4) 접두어 ·접미어 를 붙이는 형태
명사, 형용사, 형용동사에 접두어의 「お」 나 「ご」를 붙이면 존경의 표현이 됩니다.
お名前 と ご住所 をご記入(きにゅう)ください。(名詞)
先生は、とても おやさしい 方です。(形容詞)
ご立派(りっぱ)な 心掛(こころが)けでいらっしゃいます。(形容動詞)
「~て(で)いらっしゃる」 를 사용해서 존댓말로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お」「ご」 가 친숙하지 않은 말의 경우에는, 이 형태로 합니다.
・(お)やさしく ていらっしゃる 。 ・(ご)立派 でいらっしゃる 。 ・専門家 でいらっしゃる 。 |
또, 명사에 접미어 「さん」「さま(様)」「殿どの」「くん(君)」등을 붙여 존경의 의미를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北条さん 武田さま 今川殿 太郎くん
お母さん お客様 ご(御)一同いちどう様
「お母さん」「お客様」 등과 같이, 접두어와 접미어가 모두 붙는 경우도 있습니다.
존경의 의미를 나타내는 접두어에는, 「お」「ご」のほかにも、「貴き」「御おん」「尊そん」「高こう」「令れい」 등이 있습니다.
「貴殿きでん」「御社おんしゃ」「(ご)尊顔そんがん」「(ご)高配こうはい」「(ご)令嬢れいじょう」 등
이들은 주로 글말로 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