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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동사 「れる・られる」

(1) 의미

① 수동… 다른 곳에서 동작을 받는다.
② 가능 … '~할 수 있다'
③자발 … 동작이 저절로 일어난다
④ 존경 … 남을 존경하는 마음을 나타낸다.

(2) 활용

동사(하단 활용)형

(3) 접속

「れる・られる」 은 모두 동사의 미연형 에 붙는다.
れる : 5단·사변동사의 미연형에 따른다.
られる:  상1단, 하1단, 가변동사의 미연형에 따른다.

 

1 「れる・られる」 の意味

(1) 受け身 수동 

 

他人 笑われる

観客から 声援を かけられる

 

「笑われる」 는 말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의 「笑う」 는 동작을 받는다는 뜻입니다.

 

마찬가지로 「かけられる」 관객의 「かける」 라는동작을받는다는뜻입니다.

 

두 예문 모두 【―に】 또는 【―から】 모양의 문절이 「笑う」「かける」 와 같은 동작을 하는 주체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다른 사람으로부터 어떠한 동작을 받는 것을 수동이라 합니다. 

 

(2) 可能 가능 

 

登られる ところまで 登ろう。

これくらいなら 覚えられる

 

「登られる」 는 「登ることができる」 는 뜻이에요.

 

마찬가지로 「覚えられる」 「覚えることができる」 는 뜻입니다.

 

이렇게 「~(する)ことができる」 는 의미를 가능하다고 해요.

 

 

「登られる」 라는 말은 문법적으로 틀린 말은 아니에요.

그러나 가능의 의미를 나타내는 데에 이와 같이 조동사 「れる」 을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대신 가능동사 (「登れる」)를 사용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3) 自発 자발

 

 

故郷が しのばれる

母の ことが 案じられる

 

 

「しのぶ」 는 그립게 생각난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しのばれる」 는 것은 자신이 그럴 생각이 없어도 저절로 그리운 생각이 들게 된다는 뜻입니다.

 

「案じる」(心配する) 라는것은 「案じられる」 라는것으로,그렇게할생각이없어도자연스럽게걱정하게된다는의미를나타냅니다.

 

이와 같이 어떤 동작이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것을 자발이라고 합니다.

 

 

 

(4) 尊敬 존경

 

先生が 話される

お客様が 来られる

 

「話される」 는 '「話す」 는 동작을 존귀한 것으로 높임으로써 그 동작을 하는 사람(선생님)을 공경하는 마음을 나타냅니다.

 

마찬가지로 「来られる」 는 「来くる」 라는 동작을 높임으로써 그 동작을 하는 사람(고객)을 공경하는 마음을 나타내는데요.

 

즉, 예문인 「れる」「られる」 이나 「先生」 이 말하는 사람보다 윗사람이라는 것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사람의동작을높임으로써그사람을공경하는마음을나타내는것을존경이라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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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れる・られる」 은, 이상에서 말한 것처럼, 수동·가능·자발·존경의 네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이러한 의미를 어떻게 분별하느냐가 문제인데 다음과 같이 생각하면 될 것입니다.

 

 

「れる・られる」 의 의미는 다음과 같이 구분한다.

① 수동 →【(누구에게】【(だれ)に】 또는 【(누구)로부터】【(だれ)から】형태의 문절을 받는다.

가능→ 「~することができる」 "~할 수 있다"로 바꿔 말할 수 있다.

③  자발→ 「自然と」 를 보완할 수 있다.

④ 존경 →  다른 존댓말 (「お~になる」など) 로 바꿔 쓸 수 있다.


 

 

2 「れる・られる」 의 활용.

【言われる

→言わない

→言わます

→言われる 。

→言われるとき

→言われれ

→言われろ。(言われよ。)

【食べられる

→食べられない

→食べられます

→食べられる

→食べられるとき

→食べられれ

→食べられろ。(食べられよ。)

 

 

「れる・られる」 의 활용표.

基本形기본형 미연형 연용형 종지형  연체형  가정형  명령형
れる れる れる れれ

れろ

れよ

られる られ られ られる られる られれ

られろ

られよ

続くことば ナイ マス (言い切る) トキ (命令して言い切る)

이 활용표를 보면, 「れる」 「られる」 의 활용 방법은, 어느쪽이나 동사 아래 한층 더 활용과 같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동사와달리어간과활용어미의구분은없습니다.

 

이와 같이, 「れる・られる」 은, 동사(하단 활용)형의 활용을 하는 조동사입니다.

 

동사 하단 활용을 기억하기만 하면, 「れる・られる」 의 활용 방법을 달달 외울 필요는 없습니다.

 

「れる・られる」 은 아래 단계 활용형이라고만 기억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れる・られる」 의 활용에 대해서 한 가지 주의 사항이 있습니다.

 

「れる・られる」 에는 수동·가능·자발·존경의 4개의 의미가 있습니다만, 명령형은 그 중의 수동적 의미로 밖에 이용되지 않습니다.

 

즉, 가능, 자발, 존경의 의미에는 명령형의 용법이 없다는 것이죠.

 

예를 들어 「言われろ」 라고 하는 표현은, 가능·자발·존경의 어느 의미와도 잘 어울리지 않습니다.

 

 

 

3 「れる・られる」 의 접속.

言わ れる  (五段)

紹介さ れる (サ変)

起き られる (上一段)

捨て られる (下一段)

 られる  (カ変)

 

이 예에서 「れる」 이나 「られる」 의 직전에 있는 적자의 말은, 모두 동사의 미연형 미전형입니다.

 

이렇게 「れる・られる」 이라고 하는 조동사는 동사의 미연형에 붙습니다.

 

무엇보다, 동사의 미연형이라면, 「れる」 과 「られる」 의 어느 쪽이 붙어도 좋은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言われる」고 할 수는 있지만 「言わら﹅れる」 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어떤 동사에 「れる」 이 붙을지, 아니면 「られる」 '이 붙을지는 그 동사의 활용 종류에 따라서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위의 예와 같이, 「れる」 은 5단 활용 및 사변(사행 변격 활용)의 동사의 미연형에 붙고 「られる」  은 상단활용·하단 활용·가변(가행 변격 활용)의 동사의 미연형에 붙습니다.

 

 

 

掃除さ  られる

考え させ られる

 

 

「掃除させ」 는 「掃除する」 라고 하는 동사의 미연형 뒤에 「せる」 라고 하는 조동사의 미연형 「せ」 가 붙은 형태입니다.

 

 

또, 「考えさせ」 는, 「考える」 라고 하는 동사의 미연형 뒤에 조동사 「させる」 의 미연형 「させ」가 붙은 형태입니다.

 

이와 같이, 「られる」 만은, 동사 뿐만이 아니라, 조동사 「せる」「させる」 의 미연형 「せ」「させ」 에 붙기도 합니다.( 「れる」 은 「せ」「させ」 에는 붙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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