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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토 반도 지진에 대응하기 위해 기시다 총리대신은 40억엔 규모의 예비비 사용을 9일 각의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시다 총리대신 「주초 9일에 예비비의 각의 결정을 실시하고 싶다」 「추위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한랭 대책, 피난소 대책의 강화에도 만전을 기해 가고 싶다」

또 무너진 가옥 등에서 지금까지 156명을 구조했다며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분의 목숨을 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오늘 중 와시마시나 주슈시로 물자와 연료를 반송하기 위한 대형 차량이 다닐 수 있도록 도로 정비를 진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피난민의 요구에 기댄 생활 지원도 염두에 두고 자위대원의 수를 약 4600명으로 배증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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