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NiziU를 낳은 「NiziU Project」의 프로듀서로서 일본에서도 일약 "시대의 사람"이 된 JYPENTERTAINMENT(JYP)의 창시자, J.Y. Park. 특징적인 외모와 두드러진 캐릭터로 프로젝트 종료후에도 더욱 더 지명도는 상승하고 있다.10월에는 일본 최초의 베스트 앨범 「J.Y. Park BEST」를 릴리스 했다.
한편으로, 오디션중에 연습생에게 던지는 코멘트는 시청자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 그 칭찬이나 잘 돌봐주는 점 때문에, "이상적인 상사"의 칭호도 손에 넣었다.하나하나의 말이 설득력에 넘쳐 상대에게 제대로 닿는 것은, 자신이"플레이어"로서 여러가지 노력과 경험을 쌓아 온 것도 크다. 1994년에 데뷔해, 차트 1위에 빛난 것은 6곡. 지금도 현역의 아티스트로서 활약해, 금년 8월에는, 일찌기 JYP에 소속한 전 Wonder Girls의 SUNMI와 듀엣곡 「When We Disco(Duet with SUNMI)」를 릴리즈. MV(뮤직 비디오)의 유튜브에서의 재생 회수는 약 2600만회에 달해, 음악 프로그램에서도 섹시한 퍼포먼스를 피로해 화제가 되었다. 베스트앨범은 데뷔부터 현재까지 아티스트로서의 발걸음을 내딛는 한 장이다.『When We Disco』에서 보여준 80년대 디스코 음악을 방불케 하는 복고풍 사운드와 춤은 J.Y. Park의 진면목.데뷔 이후 그의 음악성의 축은 일관되게 R&B와 댄스뮤직에 있다. 80년대 7세부터 2년반 정도 살았던 미국에서 마이클 잭슨에게 충격을 받은 이후 그는 블랙뮤직에 빠져든다.가수를 목표로 한 것은, 고교시절. 계기는 쿠와다 케이스케가 인솔하는 KAWATABAND의 「스킵·비트」를 들은 것.아시아인들도 블랙뮤직을 멋있게 부를 수 있어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대학 재학 중 그룹 메인보컬로 염원하던 데뷔를 하지만 결과는 날지 않는다.이듬해 인기 작곡가 김형석을 만나 작곡을 기초부터 배운 것이 삶의 가능성을 크게 넓혔다. 자작곡을 들고 다수의 기획사 오디션을 돌았지만 번번이 탈락했다.동방신기와 소녀 시대를 껴안는 SMENTERTAINMENT의 오디션에서 동사 이수만 대표가 「실력은 있지만 얼굴이……」이라고 낙선을 고해도 「그 곡만 팔아 줄 수 없나」라고 제안해 준 것은 유명하다. "그 곡"이 94년 솔로데뷔곡. 오디션때 발라드 곡을 댄스뮤직으로 바꿔 기발한 패션과 섹시한 댄스로 시청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일약 인기 아티스트가 되어, 이후에도 히트를 연발.90년대 한국 아티스트의 대표 주자가 되었다. 베스트 음반에서는, 시대별 트랜드에 반응하면서도, R&B와 블랙 뮤직이라고 하는 베이스를 관철하는 J.Y.Park의 자세가 재차 느껴진다.초회 생산 한정반은 봉입 특전으로 「J.Y. Park 어록」포함.NiziU의 데뷔를 기다리는 동안, 재차 그의 사상과 음악성을 생각하기에 최적인 1매이다.
한국의 인기그룹인 방탄소년단의 싱글 Dynamite가 11월 24일(현지시간) 음악계의 최고 영예로 꼽히는 그래미상에 올라 큰 화제가 되고 있다.아시아 출신 가수가 후보에 오른 것은 처음으로 SNS에서는 전 세계 방탄소년단 아미들의 환호성이 쏟아졌다.방탄소년단은 10월에도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1위를 차지했다.서울에 있는 KDDI종합연구소 특별연구원 조장은 씨는 방탄소년단의 대히트는 아미들의 비상한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 * * 코로나화로 엔터테인먼트 업계 전체가 침체된 가운데, 최근 1년간 이례적으로 급성장한 BTS. 공식 YouTube에 자주 동영상을 올리거나 대대적인 온라인 콘서트를 실시하는 등, 자택에 있으면서 BTS를 즐길 수 있도록 고안한 운영측의 활동도 있지만, BTS 인기를 여기까지 끌어올린 것은, 틀림없이 아미들의 영향이 크다.
그 작업은, 예를 들어 BTS가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은 무렵에는 화제가 되도록 신곡을 발표하면 24시간 잠도 자지 않고 신곡 동영상을 반복 재생한다(재생횟수를 벌기 위해), BTS의 가사를 ARMY가 세계 각국의 언어로 번역해 해설을 붙여 SNS에 소개하는, BTS의 활동에서 멤버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이나, 사회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는 것이 있으면 고치도록 소속사에 직접 담판을 짓거나 항의 활동을 하는, BTS를 좀 더 알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지하철이나 전철에 ARMY들 스스로 광고를 내는 등, BTS의 활동에 관한 논문을 내기 시작했다.
프로모터 역할을 하기도 한다.지난 10월 열린 온라인 콘서트 'BTS MAP OF THE SOULON :E'의 티켓 판매 시 티켓 종류가 많은데다 운영자의 설명을 알 수 없어 대혼란이 빚어졌는데, 아미 중 한 명이 "어떤 기기에서 어떤 영상을 어떻게 보고 싶은지"로 티켓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눈에 알 수 있는 표를 만들어 SNS를 통해 공개, 운영 측이 해당 표를 공식 사이트 등에 옮겨 다시 안내한 바 있다.
또한 10월은 멤버 지민의 탄생월이었기 때문에 중국 아미들이 서울 중구청과 협력해 '명동 지민 테마거리'라는 제목의 성대한 생일축제를 진행했다.서울 중심지인 명동 곳곳에 지민의 사진과 간판이 등장했고, 메인스트리트 입구에는 '지민낙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고 적힌 대형 LED 게이트도 설치됐다.휴업 중인 가게의 대형 간판이 지민의 사진에 대신하고 있거나 레스토랑과 카페 안을 들여다 보면 느닷없이 지민의 실물 크기 사이즈의 입간판이 보이고, ARMY이 아니라 나도 보물 같아서 즐거운 기분이 됐다.눈은 명동예술극장 앞에 설치된 스노돔에 쏙 들어간 지민의 조형물이다.밤이면 불이 켜지고 환상적이어서 명동의 관광명소의 일부로 오래도록 놔두었으면 했을 정도다.
한국에선 이런 아미 파워에 주목하는 기사가 늘고 있다."역사상 가장 강력한 "팬덤(열성 팬집단)" "아미는 전 세대, 전 세계에 존재한다"며 아미와 같은 자체적으로 움직이는 팬은 다른 아티스트들에게는 없는 현상이며 그 존재 자체도 단순한 광신적인 팬들과는 성질이 다르다는 점 등을 전했다.
아미들의"규격외"의 활동에는, 해외 미디어도 주목하고 있다.영국 로이터통신과 미국 블룸버그,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방탄소년단이 6월 인종차별 철폐 등을 호소하는 Black Lives Matter 운동에 100만달러를 기부하자 아미도 이에 호응해 100만달러를 모은 사실을 언급하며 SNS 연결과 해시태그를 사용해 사회문제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높이고 행동하는 유례없는 부류의 팬이라고 상세히 보도했다.아시아인인 BTS도 차별의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인종차별 문제에는 적극 대응하겠다는 미국 아미들의 목소리도 소개했다.
2020년 3주년을 맞은 유니세프와 방탄소년폭력근절운동 'LOVE MYSELF(나 자신을 먼저 사랑하자)'에서도 SNS 등을 통한 아미들의 활동을 통해 기부액이 2020년 10월 말 32억원(약 3억엔)를 돌파했다.
J.Y.Park(박진영), 데뷔 직전 'Nizi U'에 성원…멤버들에게 받은 감사 메시지 공개
JYP엔터테인먼트 J.Y.Park(박진영 대표 프로듀서)가 '제자' 걸그룹 '니조(Nizi U)'를 향한 메시지를 공개했다.
J.Y.Park는 이번 달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2월 2일, 드디어 "Nizi U"의 데뷔 싱글이 발매됩니다"라고 운을 떼고, 한일 양국의 언어로 이들의 데뷔 싱글과 그 동안 되돌아보는 코멘트를 게재했다.
우선 Nizi U의 데뷔곡 Step and a step에 대해 오디션 과정에서 여러 부담과 싸워온 멤버들과 코로나화를 열심히 사는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담은 악곡이라며 한 걸음씩 천천히 자신들의 보폭으로 걸어갔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사진은 멤버들이 일본 가기 전에 써준 카드입니다.정말로 감동했습니다」라고, 「NiziU」로부터 자신에게 전해진 캐리커처가 들어간 싸인과 메시지 카드가 게재되었다.이들 9명은 한국어로 글을 쓰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모두 정말 잘했다! '나 홀로'만의 페이스로 나답게 계속 성장하는 아티스트가 되자!"라며 데뷔를 앞둔 이들에게 격려를 보냈다.
게재된 메시지에는 「Nizi U」가 각각 감사의 기분을 나타내고 있다.리더인 MAKO는 「힘들게 고민할 때에 하신 말씀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리오는 J.Y. Park씨를 만나면서 내 인생이 많이 바뀌었다.인품, 춤, 노래 모두 존경한다.
RIKU는 J.Y.Park씨와 같은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AYAKA는 J.Y.Park씨가 써주신 곡들이 정말 멋지므로 많은 분들이 들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제가 부족해도 많이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RIMA는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요전에는 면담도 해 주셔서 힘이 되었습니다」. MIIHI는 「J.Y.Park씨가 주신 말씀은 나의 소중한 보물.멤버들과 즐기면서 세계에서 활약할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 NINA는 「향후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등이라고 쓰고 있다.
Nizi U는 소니뮤직과 JYP엔터테인먼트의 공동 걸그룹 오디션 프로젝트 '니즈 프로젝트'에서 탄생한 9인조숭호 기자 。J.Y. Park는 직접 총지휘를 맡아 멤버 선발은 물론 참가자들에게 아티스트가 되기 위한 마음가짐을 밝혔다."명언"이라고 불리는 그런 말이 멤버들을 지지한 것을 재차 엿볼 수 있는, 스승에게의 감사의 기분의 여러 가지였다.
「Nizi U」는 12월 2일에 「Step and astep」로 본격 데뷔한다.데뷔를 앞두고 이번 달 25일에 YouTube에 전달된 MV는 공개 2일째가 되는 27일에는 재생 회수 2000만회를 돌파했다.이에 공식 SNS를 통해 With U(팬클럽 이름)의 많은 사랑에 Nizi U는 행복합니다라며 팬들에 대한 애정과 감사를 전했다.
3억3000만 대 0.우리 국민은 이 숫자에 분노하고 있다.화이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이 이르면 다음 달 11일 접종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본 정부는 화이자 1억2000만 회, 모델나 5000만 회, 아스트라제네카 1억2000만 회 등 약 3억3000만 회분의 백신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요컨대 일본은 전 국민이 2회씩 접종하고도 남을 양을 확보했지만 한국 정부가 11월 중순까지 확보한 백신은 제로였던 셈이다.
한국 정부는 9월 15일, 「전국민의 60%가 섭취 가능한 3000만명분의 해외 백신 확보를 추진한다」라고 발표했었다.
그로부터 두 달여, 일본 미국 등 세계 각국이 백신을 확보하는 가운데 11월 17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아직 협상 중이라는 발언을 해 비난을 받았다.
화이자와 모델나는 한국 정부에 조기 계약을 촉구했지만 11월이 끝나가는 지금 한국이 백신을 확보했다는 소식은 없다.
내년 상반기 일본에서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것을 한국인들은 부러운 눈으로 지켜볼 수 있다.
지난해 8월 일본 정부가 대한 수출 규제 조치를 했을 때 우리는 다시 일본에 지지 않을 것이라는 명언을 만든 문재인 대통령이지만 무엇 하나 제대로 이긴 실적을 남기지 못했다.
코로나 백신 확보 전쟁에서 일본에 '완패'하면서 여론은 뜨겁게 달아올랐고 불신이 정점을 향해 치닫고 있다.
우리에게 부족해도 북한에. 80년대 좌익운동의 선봉에 섰고 현재는 문재인 대통령 측근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인 이인영 통일부장관은 11월18일 한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해 남한의 코로나 백신이 부족해도 북한에 나눠줘야 한다고 발언한 지 하루 만에 뉴스톱을 장식했다.
일본 정부가 3억3000만 회분의 코로나 백신을 확보한 반면 한국은 1회분도 구입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지자마자 하는 지극히 몰상식한 발언에 국민은 아연실색할 수밖에 없었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한국 공무원들이 해상을 표류하다 북한군에 총살돼 소각된 9월 코로나 예방마스크 등 의료품의 대북 지원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었다.
문 대통령은 남한의 대통령인지 북한의 대변인인지 모를 정도로 북한을 짝사랑하고 있어 작작하라는 여론의 반발이 있다.
그런 가운데의 「자국을 희생한 북 지원」어필이니까, 이해하기 어렵다.
한편 북한은 11월 19일자 노동신문에서 없어도 살아갈 수 있는 물자 때문에 국경을 넘을 수 없다고 보도하며 백신 제공 거절 의사를 밝혔다.
북한은 아직 1회분도 백신을 확보하지 않은 나라가 백신을 나눠준다는 발언은 무례하고 황당하다고 생각했을지 모른다.
그렇다면 딱 맞는 말이다.
이인영 장관은 다음 날인 20일에도 남북 접경지역에 양국 국민이 사용할 수 있는 전염병 대응센터 설치를 제안했다.
진단과 치료, 예방, 백신 개발 및 생산을 포괄하는 협력이 필요하다고 했지만 북한은 22일 또다시 노동신문에서 완벽한 봉쇄장벽 구축이 중요하다며 거절한 바 있다.
백신 확보가 위정자의 의무 통일부는 11월 10일 북한에 약 1007억6300만원(약 93억6589만엔)어치의 쌀을 지원하는 등 총 8276억원(약 769억2522만엔)를 대북지원기관에 지출하는 예산을 편성했다.
이날 한국 재정부가 올해 9월 기준 국가채무가 약 800조원(약 75조엔)에 달한다고 발표했는데도 8000억원이 넘는 국민의 혈세를 북한에 바치겠다는 것이다.
대북 지원을 포기하지 않고 있는 반면 재정적자가 심화되는 한국 정부는 일본 정부에 얘기하자고 손을 내밀고 있다.
한일 양국뿐 아니라 북한의 도쿄올림픽 참가를 언급하는 등 북한과의 대화를 제의했지만 일본에 돈과 물자의 지원을 요청하고 싶은 속셈이 아닌지 의심스럽다.
무토 마사토시 전 주한 일본대사는 2017년 6월 책 한국인으로 태어나지 않아서 다행이다를 출간하면서 내가 만난 문재인 대통령의 머릿속에는 북한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한국은 무토 내정자를 혐한론자라고 비난했지만 현재 상황을 보면 무토 내정자는 틀리지 않았다.
하루빨리 코로나 백신을 확보해 국민의 생명을 구하는 일이 무엇보다 우선돼야 한다.
그것이 위정자의 의무라는 것이다.
백신을 확보하지 못했는데 대북 지원밖에 머리에도 없는 문 대통령이 위정자 자격이 있을 리 없다.
─ ─ 바이덴씨는 문 대통령이 파기된 한일 위안부 합의에 미국 부통령으로서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 11월 18일 미국 의회 하원이 한미동맹을 강화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미국 하원은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당선된 바이든 씨가 속한 민주당이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다
청와대는 바이든 씨의 측근으로 분류되는 하원의원이 제출한 동맹강화 방안 채택을 긍정적으로 보는 한편 한일관계도 재검토해야 할 것으로 예상돼 바이든과의 관계에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행정부와는 주한미군 주둔비 부담 문제
미 하원이 채택한 결의안은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한국계 미국인의 기여를 평가한 것이다.그는 한미동맹을 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 인권 법치주의를 공유하는 동맹으로 규정하고 인도 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보 증진을 위해 한미동맹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또 협상이 꽉 막힌 주한미군 주둔비 부담은 양국이 수용 가능한 내용으로 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2018년 주한미군 주둔 경비에 대한 한국 측의 대폭적인 부담 증가를 한국 정부에 요구한 바 있다.한국은 주둔 경비의 약 2할을 부담해 왔다.하지만 트럼프 행정부는 50% 부담 증가를 요구해 19년 1월 전년비 8.2% 증액으로 타결된 뒤 19년 11월 주한미군 철수를 불사하는 자세로 증액을 요구했다.
한국 정부가 한일비밀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을 파기하겠다고 일본에 통보하고, 그 종료 시한을 코앞에 둔 19년 11월 19일 미국은 주한미군 주둔비 협상에서 한국 측의 부담 증가에 대해 한 발짝도 진전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화가 치밀어 협상은 결렬됐다.3일 뒤 한국 정부는 한일 GSOMIA 파기를 취소하고 연장하겠다고 일본 정부에 통보했다.
한국은 스텔스 전투기 F-35를 포함한 군사무기를 미국에서 구매하고, 미군이 전개하는 인도양에 한국군을 파견하는 방안을 제시했다.트럼프 행정부는 요구를 50% 늘렸고 한국은 지난 3월 전년 대비 13% 증가한다고 제시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거절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 박근혜 시대를 부정하는 문재인 정권은 바이든 주변에 인맥이 없었다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후보가 유리하다는 보도가 나오자 청와대는 술렁였다.박근혜 전 대통령과 그 정책을 부정하고 온 문재인 정권은 박 전 정권의 외교 정책에 영향을 미쳤던 오바마 정부에서 부통령을 지낸 바이덴씨 주변에 인맥을 가지고 있지 않았던 것이다.
한국 시간으로 11월 8일 새벽 바이든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자 캐나다를 비롯한 EU 각국이 축하의 뜻을 트윗했고 간 요시히데 일본 총리도 아침 6시 반경 축하 메시지를 트윗했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축하의 뜻을 표시한 것은 오전 10시 반경이었다.
바이든 후보가 승리를 선언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불복하던 11월 9일 폼페이오 국무장관과의 외교장관 회담에서 미국을 방문했던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바이든 측과의 접촉을 시도했다.
강 외무상은 민주당 크리스 쿤스 상원의원을 면담하고 크리스 머피 상원의원과 온라인 대화를 나눴으나 바이든 씨 진영은 외국과의 접촉을 제한하고 있어 핵심 인사들과 접촉을 하지 못했다.
강 외무상이 귀국한 다음 날인 12일 문재인 대통령은 바이든과 전화 통화를 했다.글 대통령은 비핵화 원칙적인 의사를 밝혔고, 9월 유엔 총회에서 제안한 한국 전쟁의 종전 선언은 건드리지 않는 등 신중했다.
바이든 씨는 (한미동맹은) 인도 태평양 지역의 안보와 번영의 중심축이라고 밝혔다.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지만 중국을 견제하는 한미일 호주인 4개국 공조 쿼드 참여를 시사한 것으로도 볼 수 있다.
■ 바이덴씨는 한일 위안부 합의에 미국 부통령으로 개입한 것으로 보인다
미중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군사는 미국, 경제는 중국이라는 줄타기 외교를 펴고 있는 문재인 정권이 곤혹스러운 처지에 놓일 가능성이 있고, 일본과의 관계도 문 정부에게는 걱정스러운 대목이다.
2012년 8월 당시 이명박 대통령이 독도에 상륙했고 그 해 12월 주한 일본 대사관 앞에 위안부 동상이 설치되고 다음 13년부터 박근혜 전 대통령이 고자질 외교를 전개하는 등 한일 관계가 악화되자 오바마-바이든 정부는 관계 개선을 압박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2014년 3월 한미일 정상회담을 주최했고 2015년 11월 미일 정상회담에서도 아베 신조 전 총리에게 한일관계 개선 노력을 촉구했다.일본과 한국은 그 해 12월 위안부 문제로 합의하고 이듬해 16년에는 한일 GSOMIA을 체결했다.
바이덴씨는 문 대통령이 파기된 한일 위안부 합의에 미국 부통령으로 개입한 것으로 보이며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관방 장관으로 관여하고 있다.대통령 취임 후 일본에 접근과 미국 일호 표 4개국 연계 쿼드에 참가, 또 위안부 합의나 이른바 강제 징용 문제 등 한국이 따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면 박근혜 전 정권을 부정하고 탄생하고 반일에서 지지율을 높인 분세이권은 뿌리부터 뒤집히다.
현재 왕이 중국 외교부장의 방한 일정 조율이 진행되고 있다.겉으로는 한국이 계획하는 한중 정상회담과 한중 정상회담의 사전 협의이지만, 한국의 대미·대중국 정책을 견제할 것으로 보여 문재인 정권은 고심하고 있다.
여성의 삶의 어려움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나라에서, 한 일본인 여성의 행동이 파문을 일으켜--
일본에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아도 해외에 거주하면서 그 나라에서 유명해져 탤런트로 활약하고 있는 일본인은 적지 않다."사유리"일, 후지타 코유리씨도 그 중 한 명.
미국 유학 중 알게 된 한국인 유학생을 통해 한국 문화에 빠져 2006년 한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그리고 2007년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외국인 여자 토크쇼 프로그램 '미인들의 수다'에 출연하면서부터 그 불가사의한 캐릭터가 한국인들에게 웃겨, 지금도 한국에서 탤런트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그런 그가 취한 어떤 선택이 지금 한국 사회에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을까?
사유리 씨는 지난 4일 한국에서 아들을 출산했다.지난해 10월 생리불순을 이유로 산부인과에서 검사를 받았더니 난소연령이 무려 48세라는 진단 결과였다.이때 그는 마흔.의사가 앞으로 자연임신을 할 가능성이 낮음을 설명했을 때 그녀의 심정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
같은 또래의 필자도 이 문제는 자주 부닥쳐 왔다.자신의 경력, 파트너와의 문제, 다가오는 시한이미트.지금은 그럴 마음이 없어도 10년 20년 후에 후회하는 것은 아닐까......그때마다 인생의 선택을 강요당하는 기분이다.
<파트너는 없지만 엄마가 되는 것을 선택>
사유리 씨의 결단은 빨랐다.오늘부터 나는 엄마가 된다.
10월의 진단으로부터 4개월 후의 2월 20일에는 일본에 귀국.미혼이고 파트너도 없던 그는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제공받아 시험관 아기 시술을 받았다.
그 후, 3월 19일에 1번째의 시술로 훌륭하게 임신.그녀의 YouTube 채널 「사유리의 VLOG」의 동영상을 보면, 의사는 난소의 상태나 실제 연령으로 봐도 「57회는 시술이 필요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고 한다.카메라 앞에서 임신 진단 키트를 움켜쥐고 임신했어!라고 기뻐하면서도 동시에 조금 불안해하는 복잡한 표정은 너무나 리얼하다.
이후 뱃속의 아기는 무럭무럭 자랐고 이달 무사히 출산했다고 한다.출산 12일 만인 지난 16일 그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출산 소식을 올리자 금세 한국에서는 주목받았다.
미혼여성이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제공받아 아이를 낳는 것에 대해 찬반 논란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댓글창을 보니 응원합니다!라는 댓글이 달렸다.
코멘트를 읽으면 특히 젊은이나 여성들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것 같다.출산은 여성의 선택지 중 하나이고 그것을 한 사람이라도 선택한 사유리 씨는 멋지다는 의견이 많다.
물론 반대파도 존재한다.이유는 크게 두 부류로 나뉜다.특히 정자은행을 이용한 것에 대해 이러면 심해져 정자 선호가 시작되는 것 아닌가? 쇼핑하듯 좋은 유전자를 찾는 것은 어떻게 보면 생명의 선택이 되지 않을까라는 의견도 있었다.
다만 대부분은 이혼 등의 사유가 있어 어쩔 수 없이 편부모가 될 것이 아니라 처음부터 알면서도 미혼모가 되는 것은 어떨까? 아이를 갖겠다는 이기심이 아닐까?라는 지적이었다.
보수적이었던 한국사회도 변화
하지만 18일 통계청이 매년 발표하는 2020년판 사회조사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 13세 이상 남녀의 30.7%(남성 32.6%, 여성 28.8%)가 미혼이라도 자녀를 둘 수 있다는 데 찬성했다.또 59.7%가 결혼하지 않아도 동거만으로 좋다고 응답하는 등 한국인들은 그동안 결혼에 대해 비교적 보수적인 이미지가 있었으나 최근 몇 년 사이에 변화의 흐름이 빨라지고 있는 것 같다.
사유리 씨가 시술을 받기 위해 일본으로 귀국한 사실도 한국에서는 크게 거론됐다.그가 일본에서 정자은행을 이용한 것은 현재 한국에서는 미혼자에 대한 인공수정 시술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현재 일본을 포함해 미국, 영국, 스웨덴, 스페인, 벨기에 등 많은 나라가 미혼 여성에 대한 인공수정 시술을 허용하고 있으며 출산 사례도 많다.한편 국내에서는 2017년 제도 개정으로 의료기관이 미혼여성에 대한 인공수정 시술을 해도 처벌받지 않도록 돼 있지만 대한산부인과학회 내부 윤리 규정에서 금지돼 있어 실제 시술이 불가능한 상태다.
이 점에 대해 한국에서는 지금 여성의 권리, 임신의 선택 자유를 주제로 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
<국회의원들도 사유리에 공감?>
사유리 씨의 출산에 대해서는 KBS 뉴스에서도 비중 있게 다뤄져 규정 개정 움직임이 국회의원들 사이에서도 논의되고 있다.특히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앞장서 관련 법률 검토와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얼마 전 공개회의에서 한 의원은 보건복지부는 불필요한 지침을 수정하기 위해 즉각 협의 조치를 취하십시오. 지침 보완과 함께 제도 개선에 필요한 사항은 국회에서 검토하겠다고 선언했다.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도 국회에서도 제도개선을 위해 조정을 시작하겠다고 밝혀 앞으로 이 문제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한 일본 여성의 행동이 한국 여성들의 삶을 좌우하는 규제 개편의 계기가 된 것이다.
지금 가족의 형태는 다양하다.필자의 친구인 브라질 남성은 동성결혼을 하고 파트너와 아이를 키우고 있다.이처럼 서구에서는 동성 커플이 입양되는 일이 이미 특별하지 않은 세상이 됐다.
아이에게는 남녀 부모가 둘 있어야 한다 싱글페어런트에서는 아이가 불행해진다 피가 섞이지 않으면 내 아이가 아니다 여자는 아이를 낳아야 한다 지금도 출산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있다.어느 의견이 옳은지 사람마다 제각각이다.
단, 그것을 강요하는 일은 있어서는 안 된다.누가 뭐라고 해도, 기술의 진보에 의해 선택사항이 증가해 제도 개정은 진행된다.이제는 싱글이든 미혼이든 남녀/여/남남이든 아이를 낳거나 키울 권리를 선택할 수 있는 세상이 되는 것이다.언젠가 남성 임신기술이 개발되면 가족의 형태는 더욱 넓어지지 않을까.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19)의 길거리 흡연 및 침 뱉기 논란, 연상 여성과의 열애설에 이어 스태프의 폭로 글까지 등장해 또 다른 파문이 일고 있다.
최근 라이관린 관계자로 추정되는 중국인 스태프 A 씨는 라이관린이 전속계약 해지를 두고 큐브엔터테인먼트와 법적 논쟁을 벌인 것과 관련해 거짓말이라고 폭로했다.그는 "한국인에게 속았다고 할 때 정말 '연기의 신'이라고 생각했다.불공정 계약 속고 사인했다 이것은 모두 거짓말이라며 자기 자신(라이관린)이 다른 나라에 있는 두 사무실의 사이가 나빠지게 하고 중국 출신 아티스트에게 중국 일이 날아들지 않게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러면서도 매일 웨이보(신랑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세계가 내게 사과해야 한다거나 그런 글을 올리겠다.그중 불쌍한 것이 담당 변호사다.재판을 몇 번 해봐야 진실을 알게 됐다며 업계에 있으면서 이렇게 싫어한 아이는 얘(라이관린)가 처음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사랑할 때 인터뷰를 하면 빨리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목이나 가슴에"키스 마크"가 있기 때문에, 하이넥등으로 가려 촬영한다.업계에서 이것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라이관린은 길거리에서 흡연하고 침을 뱉는 행동으로 사과했지만 팬들의 선물을 연인에게 전달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돼 물의를 빚은 바 있다.
한편, 라이관린은 Mnet 「PRODUCE 101」시즌 2를 통해,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멤버로서 데뷔, 그 후, 「PENTAGON」우석(22)과 유닛 앨범을 발매하고, 중국 드라마에 출연하는 등 양국을 오가며 활동했다.그러나 지난해 7월 한국 소속사 큐브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냈고 법원은 기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