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むかしむかし、ある国の殿さまには、とても美しいおきさきがいました。
 おきさきはみごもっていましたが、殿さまはまだ知りません。

 ある日の事、おきさきは殿さまのごはんを運ぶ途中、「プッ」と、小さなおならをしてしまいました。
 すると殿さまは怒って、
「無礼者! お前の様な者は、島流しじゃ!」
と、おきさきを遠くの島へ島流しにしたのです。
 島流しにされたおきさきは、その島で男の子を産んで育てて、いつしか十年あまりがたちました。

 ある日の事、おきさきは子どもから、
「どうして家には、おとうがおらんの?」
と、尋ねられて、島流しにされた理由をありのままに話しました。
「そうか。おらのおとうが殿さまだなんて知らなかった。・・・よし、おら、殿さまに会って来る」
 男の子は一人で舟をこいで海を渡ると、お城の近くでナスビのなえを売り歩きました。
「えー、金のナスビのなるなえは、いらんかなあ。金のナスビのなえ」
 その声を聞いて、殿さまはさっそく男の子をお城に呼びました。
「金のナスビがなるとは、実にめずらしい。全部買ってもよいが、そのなえは、誰にでも育てられるのかな?」
 殿さまが尋ねると、男の子が答えました。
「誰にでも、というわけではありません。でも、生まれて一度もおならをしたことのない人が育てれば、それは見事な金のナスビが出来ます」
 男の子の返事に、殿さまは怒り出しました。
「馬鹿者! この世のどこに、一度もへをしない者がおるか。いいかげんな物を売り歩くと、ただではおかんぞ!」
「おや? では殿さまにうかがいますが、この国ではおならをしても、罪にはならないのですか?」
「あたりまえじゃ! そんな事をいちいち罪にしていたのでは、国がなりたってゆかん」
「そうですか。
 けれど、わたしの母はむかし、小さなおならをひとつしただけで島流しにされました。
 それを、お忘れでしょうか?」
「なっ、何じゃと・・・」
 殿さまはハッとして、男の子を見つめました。
 よく見ると、目も口元も、自分にそっくりです。
「すると、お前は、もしや・・・」
 くわしいわけを聞くと、殿さまは男の子が自分の子どもだとわかりました。
「今まで、つらい思いをさせてすまなかった。すぐに、妻を島へ迎えに行こう」
 その後、お母さんと男の子は、お城で幸せに暮らしたのでした。

おしまい

 

 

おきさき
きさき」の존대어

천황의 정부인. 황후 및 중궁. 또 황태후나 후궁의 궁녀, 탈의 등을 말하는 경우도 있다.
옛날 옛적에 어느 나라의 영주님께는 아주 아름다운 오키사키가 있었습니다.
 오키사키는 임신해 있었지만 영주님은 아직 모릅니다.

 어느 날, 오키사키는 영주님의 밥을 나르다가 '푸'하고 작은 방귀를 뀌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영주님은 노하여 말씀하셨다.
"무례자! 너 같은 놈은 유배다!"
하고 오키사키를 먼 섬으로 유배 보냈습니다.
 유배된 오키사키는 그 섬에서 사내아이를 낳아 기른 지 어느덧 십여 년이 지났습니다.

 어느 날의 일, 오키사키는 아이로부터,
"왜 우리 집에는 아버지가 없어?"
하고 묻는 말에 그는 왜 유배되었는지를 사실대로 말했습니다.
"그렇구나. 우리 아버지가 영주님인 줄 몰랐구나. ···좋아, 영주님을 뵙고 올게."
 남자 아이는 뭔가 생각이라도 있는건지. 혼자서 배를 저어 바다를 건너더니 성 근처에서 가지의 모종을 팔며 돌아다녔습니다.
"어~ 금 가지 모종는 필요없나~ 금 가지  모종 " .

 그 목소리를 듣고 영주님은 즉시 사내아이를 성으로 불렀습니다.

" 금 가지가 된다니, 참 희한하다. 전부 사도 좋지만, 그 모종은, 누구라도 키울 수 있을까? "

 영주님이 묻자 남자아이가 대답했습니다.
아무나 그런 게 아닙니다. 하지만 태어나서 방귀를 뀌어보지 않은 사람이 키우면 훌륭한 금 가지 가 됩니다.
 남자아이의 대답에 영주님은 노하셨습니다.

" 바보같은 자! 이 세상 어디 한 번도 방귀를 뀌지 않은 자가 있는가. 아무 물건이나 팔고 다니면 가만두지 않겠다! "

"아니, 그럼 나리께 여쭙겠는데, 이 나라에서는 방귀를 뀌어도 죄가 되지 않습니까?"

"당연하지! 그런 일을 일일이 죄로 취급하면 나라가 돼도 안 될 거야."

" 그래요?
 그러나 제 어머니는 옛날에 작은 방귀를 하나 뀌는 것만으로 유배  당했습니다.
 그걸 잊으셨나요?" 
" 뭐, 뭐라고... " 

 영주님은 깜짝 놀라 사내아이를 바라보셨습니다.
 자세히보면눈이나입꼬리도나를똑같아요.

 " 그러면 너는 혹시... " 

 자세한 이유를 묻자 영주님은 남자아이가 자신의 아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 그동안 고생시켜 미안했다.곧 아내를 섬으로 데리러 가자. " 

 그 후, 어머니와 남자는 성에서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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はんごろしと、みなごろし


むかしむかし、尼さん(あまさん→仏の道に仕える女の人)が旅をしていると、途中で日が暮れてしまいました。
 そこで尼さんは近くにある家をたずねて、一晩泊めてもらう事にしました。
「さあ、どうぞ。大した物はありませんが、ゆっくり休んで下さいな」
 家の夫婦は温かい晩ご飯を作って、尼さんをもてなしてくれました。

 その夜遅く、尼さんがふと目を覚ますと、夫婦が小声でヒソヒソ話しをしていたのです。
「明日は、どうしますか?」
「そうだな、はんごろしにするか?」
「いいえ、はんごろしよりも、みなごろしの方がよいのでは」
「そうだなあ、やっぱりみなごろしの方がよさそうじゃ」
「ええ、みなごろしにしましょう」
 このやりとりを聞いた尼さんは、びっくりです。
「半殺しに、皆殺し! ここに寝ていては、殺されてしまう」
 尼さんは荷物をまとめると、夜中にこっそりと逃げ出しました。

 次の朝、夫婦は尼さんがいない事に気がついてがっかりしました。
「あーあ、せっかくおいしいみなごろしを作ろうと思っていたのに」
「ほんとうにね」

 尼さんは知りませんでしたが、この地方ではぼたもちの事を 『はんごろし』とよぶのです。
 そして、よくついたもちの事を 『みなごろし』とよぶのです。
 勘違いをした尼さんは、せっかくのおもちを食べる事が出来ませんでした。

おしまい

 

 

 

 

 

 


옛날에 옛날에 아마씨(あまさん→부처님의 길을 섬기는 여자)가 여행을 하다 보니 해가 지고 말았어요.
 그래서 아마씨는 근처에 있는 집을 찾아가 하룻밤을 묵기로 했습니다.
" 자, 들어가세요.별 건 아니지만 푹 쉬세요. "


 저희 부부는 따뜻한 저녁 식사를 하고 아마씨를 대접했어요.

 그날 밤 늦게 아마씨가 문득 눈을 뜨자, 부부가 작은 소리로 소곤소곤 이야기를 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내일 어떻게 해요?"
"그래, 반죽음으로 할까?"
"아뇨,반죽음보다 몰살은 어떤가요?"
"그렇네.. 아무래도 몰살로 하는 게 좋을 것 같아."
"네, 몰살로 합시다"


 이 말을 들은 아마씨는 깜짝 놀랐어요.


"반죽음, 다죽음! 여기 누워있으면 죽게 될 거야."


 아마씨는 짐을 꾸리자 밤중에 몰래 도망쳤어요.

 다음날 아침 부부는 아마씨이 없다는 걸 깨닫고 실망했어요.


"아-아, 모처럼 맛있는 몰살을 만들려고 했는데,"
"정말 그렇네."

 아마씨는 몰랐지만, 이 지방에서는 보타모치를 '한고로시'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자주 찧은 떡을 '미나고로시'라고 부릅니다.
 착각을 한 아마씨는 모처럼의 떡을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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家から遠くなっても

むかしむかし、吉四六さんと言う、とてもゆかいな人がいました。
 ある日の事、吉四六さんが隣の町へ行きました。
 町には、お客を乗せる馬がいたので、吉四六さんは乗って帰ろうと思い、馬をひく馬子(うまこ)に、
「馬は、いくらかね?」
と、尋ねました。
 すると、馬子は、
「中町までだったら、どこでも二十文(600円)です」
と、答えました。
 吉四六さんは、しばらく考えてから、
「わたしの家は、その途中の南村。南村までが二十文というのは高いが、中町までなら高くはないな」
と、言って、馬に乗って帰る事にしたのです。
 パッカパッカと、良い気持ちでゆられているうちに、吉四六さんの家の前へ着きました。
 吉四六さんは降りようとして、ちょっと考えました。
「まて、まて。ここで降りてしまったら、二十文の馬代が高すぎるな。中町まででも二十文というのなら、家から遠くなっても中町まで行った方が得だ」
 そこで吉四六さんは降りるのを止めて、中町まで乗って行く事にしたのです。
 そしてはるばる中町まで行って馬から降りると馬子に二十文払い、自分の足でテクテクと村まで引き返したのでした。

 

 

 

 

옛날 옛적에 킷쵸무 씨라고 하는 매우 유쾌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킷쵸무 씨가 옆 마을에 갔습니다.
 마을에는 손님을 태우는 말이 있었기 때문에 킷쵸무 씨는 타고 돌아가려고 생각하고, 말을 끄는 마부에게,


"말은 얼마야?"


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마부는,


"나카마치(일본 지명)까지라면 어디든 스물푼(600엔)입니다."
하고 대답했습니다.


 킷쵸무씨는 잠시 생각하더니,
" 우리 집은 그 중간의 미나미마을. 미나미마을까지가 스무푼이라고 하는 것은 비싸지만, 나카마치까지라면 비싸지 않네 " 
하고 말을 타고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타가닥 타가닥 하고 좋은 기분으로 흔들리고 있는 사이에 킷쵸무의 집 앞에 도착했습니다.
 킷쵸무씨는 내리려고 하다가, 잠시 생각했습니다.


"잠깐 잠깐, 여기서 내려버리면 스무푼의 마삯이 너무 비싸군. 나카마치까지라도 스무이라고 한다면, 집에서 멀어져도 나카마치까지 가는 것이 이득이다"


 그래서 킷쵸무씨는 내리는 것을 멈추고 나카마치까지 타고 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멀리 나카마치까지 가서 말에서 내리면 마자에 스무 푼을 지불하고, 제 발로 터벅터벅 마을까지 되돌아간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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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ukumusume.com/douwa/pc/jap/03/07d.html

 むかしむかし、ある町に、屋台の焼きいも屋が現れました。
「えー、八里半の焼きいも~ 焼きたての、八里半の焼きいもだよ~」
 焼きいも好きな男がこれを聞いて、焼きいも屋に声をかけました。
「おーい、焼きいも売り。八里半の焼きいもとやらを、もらおうじゃないか」
「へい、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しかし、八里半の焼きいもとは、何のことだ?」
「へい。この焼きいもの味が、クリ(九里→くり)に近いという、なぞかけでごぜえますだ」
「なるほど。九里から少し引いて、八里半か。うまい事を言うな。よし、一本たのむよ」
「へい。まいどあり」
 男が八里半の焼きいもを割ってみると、確かにクリの様に黄色くておいしそうです。
 けれども食べてみると、クリほどはおいしくありませんでした。
「確かに、うまいはうまいが、クリにはおよばねえな。名前通りだ」

 男が歩いて行くと、別の焼きいも屋がありました。
「えー、九里半の焼きいもはいかがですか~ 焼きたての九里半の焼きいも~」
「おーい、焼きいも屋。九里半の焼きいもとやらを、もらおうじゃないか。ところで、九里半とは何のことだ?」
「へい、クリより、半里もうまいという、なぞかけですだ」
「ほほう、それで九里半か」
 男が食べてみると、確かにあまくて、クリよりおいしい焼きいもでした。
「ああ、うまかった。さすが九里半だ。名前通りだ」

 男がさらに歩いて行くと、また別の焼きいも屋がやって来ました。
「えー、十里の焼きいもはいかがですか~ 焼きたての十里の焼きいも~」
「焼きいも屋。十里の焼きいもとは、何の事だ?」
「ああっ、説明するよりも、食って見りゃわかるだ」
 今度の焼きいも屋は、えらく態度の悪い焼きいも屋です。
(まあ、八里半、九里半と来て、どんどんうまくなっているから、この十里の焼きいもは、もっとうまい焼きいもにちがいない)
 男はそう思って十里の焼きいもを食べてみたのですが、いもが悪いのか固くてゴリゴリしています。
 とてもまずくて、食べられたものではありません。
「なんだい、このまずい焼きいもは! ゴリゴリして、食えたもんじゃないぞ!」
 男が文句をいうと、焼きいも屋はすました顔で言いました。
「だから、十里と言っただろう。五里(ゴリ)と五里(ゴリ)で十里。焼きいもがゴリゴリしていてあたり前だ」
「なるほど、確かに名前通りだ」

おしまい

 

 

 

 

 

옛날 옛적에 어느 마을에 포장마차의 구운 고구마 가게가 나타났습니다.
"어휴, 팔리반인 구운 고구마~ 갓 구운 팔리반인 구운 고구마~"


 야키이도 좋아하는 남자가 이것을 듣고, 구운 고구마 가게에 말을 걸었습니다.


「오이, 구운 고구마장수. 팔리반인 구운 고구마을 얻어보자꾸나."


"예, 감사합니다."


"그런데 팔리반인 구운 고구마는 뭘 말하는 거야?"


"예에, 이 구운 고구마의 맛이 밤에 가깝다는 수수께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렇구나. 에서 좀 빠져나와 팔리 반인가. 그럴싸한 말이구나. 좋아, 한 자루 부탁할게."


"그래요. 감사합니다~."


 남자가 팔리반인 구운 고구마를 깨보면 확실히 밤처럼 노랗고 맛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먹어보니 밤 만큼은 맛있지 않았습니다.


"하긴, 맛은 좋지만 밤은 못 미쳐.이름 그대로다."

 남자가 걸어가자 또 다른 구운 고구마 가게가 있었습니다.


"어휴, 팔리반 구운 고구마 어때요? 갓 구운 구리반 구운 고구마."


어이, 구운 고구마집. 구리반짜리 구운 감자를 받아 보자. 그런데 구리반이 무슨 소리냐?"


"저희 밤보다 반리(半里) 맛있다는 수수께끼예요."


"호호, 그래서 구리반인가?"


 남자가 먹어보니 확실히 달고, 밤보다 맛있는 구운 고구마였어요.


"아, 맛있었다 .역시 구리반이다.이름 그대로다."

 남자가 더 걸어가자 또 다른 구운 고구마 가게가 찾아왔습니다.


"어머, 십리 구운 감자는 어때요?"갓 구운 십리 구운 고구마."


"구운 고구마가게야 .십 리짜리 구운 고구마는 뭘 말하는 거야?"


"아아, 설명하기보다 먹어보면 알겠다."


 이번 구운 고구마 가게는 매우 태도가 나쁜 구운 고구마 가게입니다.


(뭐, 팔리반, 구리반 등인데 점점 맛있어지고 있으니, 이 십 리짜리 구운 고구마는 더 맛있는 게 틀림없어.)


 남자는 그렇게 생각하고 십 리짜리 구운 고구마를 먹어 보았는데, 고구마가 나쁜지 딱딱하고 버걱버걱(단단한     모양)합니다. 너무 맛이 없어서 먹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뭐야, 이 맛없는 구운 고구마는! 버걱버걱해서 먹을 수 있는 게 아니라고!"


 남자가 투덜거리자, 구운 고구마 가게는 시큰둥한 얼굴로 말했습니다.


" 그러니 십리라고 했지. 5리 五里(ゴリ)와 5리 五里(ゴリ)로 10리. 구운 감자가 버걱버걱(ゴリゴリ)해서 당연하다. " 
"과연 이름 그대로다. "

 

 

팔리반은 군고구마를 말한다.밤은 구리라고도 쓸 수 있는 것에서, 밤에 가까운 맛이라고 해서 군고구마를 팔리반이라고 부른 시시한 익살.구리반이 아니라 팔리반의 이유는 군고구마가 밤과 가까운데 밤맛에는 미치지 못하기 때문.
에도시대에 이러한 불려졌지만, 현재는 별로 사용되지 않는다.나가사키의 일부에서는 군고구마를 핫챤이라고 하는데 이는 하치리반이 변한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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むかしむかし、ネズミの一家がいました。
 父さんネズミと、母さんネズミと、一人娘のチューコです。
「ねえ、お父さん。そろそろチューコにも、お婿さんを見つけなくてはなりませんね」
「そうだな、チューコは世界一の娘だから、世界一のお婿さんを見つけてやらないとな。ところで世界一強いのは、やっぱりお日様だろうな」
 父さんネズミと母さんネズミは、お日様のところへ行って頼んでみました。
「世界一強いお日様。チューコをお嫁にもらってくれませんか?」
「そりゃうれしいが、雲はわしより強いぞ。わしを隠してしまうからな」
 そこで父さんネズミと母さんネズミは、雲のところへ行ってみました。
「世界一強い雲さん。チューコをお嫁にもらってくれませんか?」
「そりゃうれしいが、風はわしより強いぞ。わしを簡単に吹き飛ばしてしまうからな」
 そこで父さんネズミと母さんネズミは、風のところへ行ってみました。
「世界一強い風さん、チューコをお嫁にもらってくれませんか?」
「そりゃうれしいが、壁はわしより強いぞ。わしがいくら吹いても、わしをはね返してしまうんじゃ」
 そこで父さんネズミと母さんネズミは、壁のところへ行ってみました。
「世界一強い壁さん。チューコをお嫁にもらってくれませんか?」
「そりゃうれしいが、わしよりも強いものがいるぞ。それはネズミじゃ。ネズミにかじられたら、わしもお終いだからな」
「何と! 世界で一番強いのは、わしらネズミだったのか」
 そこでチューコは、めでたくネズミのお嫁さんになりました。

おしまい

 

 


옛날 옛적에 쥐 식구가 있었습니다.
 아빠 쥐, 엄마 쥐, 외동딸 츄코입니다.


" 여보~.슬슬 이제 츄코에게도 사위를 찾아야 할 것 같아요. "


" 그래, 츄코는 세계 제일의 딸이니까 세계 제일의 사위를 찾아 줘야지. 그런데 세계에서 가장 강한 사람은 역시 해님이겠지. " 


 아빠 쥐와 엄마 쥐는 해님에게 가서 부탁해 보았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강한 해님. 츄쿄를 아내로 맞이해주실래요?" 


"그럼 다행이지만, 구름은 나보다 강하구나.날 숨겨버릴 테니까."


 그래서 아빠 쥐와 엄마 쥐는 구름 속으로 가 보았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강한 구름 씨. 츄코를  아내로 맞이해주실래요?" 


"그럼 다행이지만 바람은 나보다 세네. 나를 쉽게 되받아쳐버리니깐 "


 그래서 아버지 쥐와 어머니 쥐는 바람이 있는 곳으로 가 보았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강한 바람씨, 츄코를  아내로 맞이해주실래요?" 


기쁘지만 나보다 벽이 강해.  내가 아무리 불어도 나를 밀어낼 거야.
 그래서 아버지 쥐와 어머니 쥐는 벽 쪽으로 가 보았습니다.


"세계 제일 강한 벽씨. 츄코를  아내로 맞이해주실래요?" 


"그야 기쁘지만, 나보다도 강한 사람이 있다네. 그건 쥐다!  쥐한테 갉아먹으면 나도 끝장이니까. " 


" 세상에! 세상에서 가장 강한 건 우리 쥐였나? " 


 그래서 츄코는 순조롭게 쥐의 며느리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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むかしむかし、きっちょむさんと言う、とんちの上手な人がいました。

 ある朝の事、きっちょむさんは朝ご飯を食べようとご飯を用意したのですが、今日はお金がないのでおかずがありません。
「おかずのないご飯というのは、さみしいものだな。
 ぜいたくは言わないが、焼き魚の一つも食べたいものだ。
 何とかして、魚を手に入れる方法はないだろうか?」
 そう考えたきっちょむさんは、ふと、この村の金持ちのだんなが大の猫好きなのを思い出しました。
「そう言えば、そろそろだんなが散歩でこの家の前を通る時間だな。
 ・・・だんなは、猫が好き。
 ・・・猫は、魚が好き。
 ・・・そしてわしは、魚が食べたい。
 よしよし、こいつはいけるぞ」
 名案を思いついたきっちょむさんは空の皿を一枚用意すると、近所に住んでいるノラ猫を一匹連れて来ました。
 そして金持ちのだんながきっちょむさんの家の前を通りかかったのを見計らって、きっちょむさんは連れて来たノラ猫を大声でしかり始めたのです。
「この猫め!
 よくも、大切な魚を盗みよって!
 お前の様な泥棒猫は、こうしてくれるわ!
 えい! えい! えい!」
 その声にびっくりした金持ちのだんなは、あわててきっちょむさんの家の戸を叩きました。
「きっちょむさん、どうしたんじゃ?! 猫が、猫が何かしたのか?!」
 するときっちょむさんは、金持ちのだんなに空の皿と猫を見せて、
「どうしたもこうしたも、この猫が、わしの大切な魚を食ったんだ!
 せっかくの、朝ご飯のおかずが!
 泥棒猫め、こうしてくれるわ!」
と、まっ赤な顔で猫をなぐりつけようとするので、猫がかわいそうになった金持ちのだんなは大あわてできっちょむさんを止めると、
「待て待て、そんなに猫をしかってはかわいそうじゃ。
 取られたのは、魚だな。
 よし、すぐに戻って来るから、ちょっと待っておれよ」
と、さっそく市場まで魚を買いに行って、その魚をきっちょむさんの空の皿にのせてやりました。
「きっちょむさん。今日のところは、どうかこれで猫を許してやってくれ」
 それを聞いたきっちょむさんは、
「うーん。まあ、だんながそう言うのなら」
と、猫を逃がしてやりました。

 さて、金持ちのだんなが帰ってしまうと、きっちょむさんは家の裏口からさっきの猫を呼び入れて、手に入れた魚を半分に切って渡しました。
「よしよし、お前のおかげで、おかずが手に入ったわい。これは、お礼だよ」

おしまい

 


옛날 옛적에 킷쵸무씨라고 하는, 재치있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어느 아침 일, 킷쵸무씨는 오늘은 아침 밥을 준비했습니다만, 오늘은 돈이 없기 때문에 반찬이 없습니다.

"반찬 없는 밥이란 쓸쓸한 법이지... 
 사치는 말하지 않지만 생선구이의 하나도 먹고 싶구나...  어떻게 물고기를 구할 방법이 없을까? " 

 그렇게 생각하던 녀석은 문득 이 마을의 부잣집 주인이 고양이를 무척 좋아한다는 것을 생각해 냈습니다.

"그러고 보니, 슬슬 남편이 산책하러 이 집 앞을 지날 시간이네.
 주인은 고양이를 좋아해.  고양이는 생선을 좋아해.
 그리고 나는 생선을 먹고 싶다.
 좋아, 얘는 잘 할 수 있어. "

 명안이 떠오른 킷쵸무 씨는 빈 접시 하나를 준비하자 근처에 사는 도둑고양이 한 마리를 데리고 왔어요.
 그리고 돈 많은 주인이 킷쵸무 씨의 집 앞을 지나가는 것을 보고 킷쵸무 씨는 데리고 온 도둑고양이를 큰 소리로 꾸짖기 시작했습니다.

" 이 고양이야! 
 감히, 소중한 물고기를 훔쳐다녀!
 너 같은 도둑 고양이는 이렇게 해주겠어!!  에이! 에이! 에이!  " 

 그 소리에 깜짝 놀란 부잣집 주인은 당황하여 킷쵸무씨의 집 문을 두드렸습니다.

"키쵸무상, 무슨 일이야?! 고양이가, 고양이가 무슨 짓을 한 거야?!"

 그러자 죠무씨는, 부잣집 주인에게 빈 접시와 고양이를 보여 주고,

"어쩔 수 없이 이 고양이가 내 소중한 물고기를 잡아먹었다구! 모처럼의 아침 반찬이!  도둑고양이, 이렇게 해주겠어!!  "

하고 새빨간 얼굴로 고양이를 때리려고 하는데, 고양이가 불쌍하게 된 부잣집 주인은 너무 당황해서 킷쵸무 씨를 말렸다.

" 기다려라, 그렇게 고양이를 혼내서는 안됐다.  빼앗긴 건 물고기인거지! 
 좋아, 금방 돌아올 테니까, 조금 기다려 줘. " 

하고는 즉시 시장까지 생선을 사러 가서, 그 물고기를 킷쵸부상의 빈 접시에 얹어 주었습니다.

" 킷쵸무씨.오늘은 제발 이걸로 고양이를 용서해 줘. " 

 그 말을 들은 킷쵸무씨는,

"음. 뭐, 주인이 그렇게 말한다면" 

하고 고양이를 놓아주었습니다.

 그런데 부잣집 주인이 돌아가자, 킷쵸무 씨는 집 뒷문으로 아까 고양이를 불러들여 손에 넣은 생선을 반으로 잘라 주었습니다.

" 오냐오냐, 너 덕분에 반찬 구했구나. 이건, 사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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むかしむかし、彦一(ひこいち)と言う、とてもかしこい子どもがいました。
 ある日の事、彦一は殿さまのお使いで、船に乗って遠くの島に行く事になりました。
 そしてその夜は、船で寝る事になりました。
(さて、そろそろ寝るとするか)
と、思ったその時、
「海賊だー!」
と、言う叫び声がしました。
 海を見てみると、手に手に武器を持った海賊が乗る海賊船が、もう間近まで迫っています。
「大変だー! 奴らに身ぐるみはがされるぞ!」
「大切な物を早く隠すんだ!」
 お客たちは持っている金や大切な物を、どこに隠そうかと大騒ぎです。
 でもどこに隠そうと、海賊は隠した物を見つけてしまうでしょう。
 そこで彦一は台の上に乗って、大きな声で言いました。
「みんな、落ちついて! 海賊はどこに隠しても見つけてしまいます。ですから、お金は少しだけ自分のふところに入れて、あとは全部わたしに預けて下さい。わたしが必ず、海賊からお金を守りますから」
 彦一が自信たっぷりに言うので、お客たちはワラにもすがる思いで彦一にお金を預けました。
「わかった。お前に任そう」
 すると彦一はお金を少しずつ袋(ふくろ)に分け、見ただけでは分からない様に着物のあちこちに隠しました。
 そしてお客に頼んで、柱に体をグルグル巻きにしばりつけてもらいます。

 それからしばらくして船に乗り込んで来た海賊の親分(おやぶん)は、お客から財布(さいふ)を取り上げにかかりました。
「よしよし、素直に従えば、乱暴はしないからな」
 そして柱にしばられた彦一に気づいて、親分は声をかけました。
「小僧! そのざまはどうした?」
 すると彦一はうそ泣きをして、目に涙を浮かべます。
「おら、みなし子で、腹が減ってたまらねえから、船に忍び込んで客の財布を盗もうとしただ。だども見つかって、一文も取らねえうちに捕まってしもうただ」
 それを聞いた親分は、ニヤリと笑うと、
「小僧のくせに盗みに入るとは、大した奴だな。だが、この船の客はみんな貧乏人ばかりで、大した稼ぎにはならねえ。お互い、今度はもっと金持ちを狙うとしよう」
 親分はそう言いながら、子分とともに自分の船に戻っていきました。

 その後、お金も少し取られただけで済んだお客たちは、かしこい彦一にとても感謝したという事です。

 

 

옛날 옛적에 히코이치(彦一)라고 하는 아주 똑똑한 아이가 있었습니다.
 어느 날 히코이치는 영주님의 심부름으로 배를 타고 먼 섬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밤은 배에서 자기로 했습니다.

" 자, 슬슬 자볼까 " 

하고 생각한 바로 그때
해적이다! 
하고 외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바다를 보니 손에 손에 무기를 든 해적들이 타는 해적선이 가까워 지고 있었습니다. 
" 큰일났다! 놈들이 몽땅 털릴거야!!! " 

"중요한 것을 빨리 숨겨라!"

 손님들은 가지고 있는 돈과 소중한 물건을 어디에 숨길까 하고 난리였습니다. 
 하지만 어디에 숨기든 해적들은 숨겨놓은 물건을 발견하게 되잖아요.
 그래서 히코이치는 평평한 건축물 위에 올라가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얘들아, 침착해! 해적들은 어디에 숨겨도 들키고 말죠. 그러니까 돈은 조금만 자기 주머니에 넣고 나머지는 전부 저에게 맡겨 주세요.내가 반드시 해적으로부터 돈을 지킬 테니까요.

 히코이치가 자신있게 말하자, 손님들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마음으로 히코이치에게 돈을 맡겼습니다.

"알았어.너한테 맡겨야지."

 그러자 히코이치는 돈을 조금씩 주머니에 나눠서 보기만 해서는 알 수 없다는 듯이 기모노 여기저기에 숨겼습니다.
 그리고 손님에게 부탁해서 기둥에 몸을 칭칭 감는 것으로 묶도록 하겠습니다.

 잠시 후 배에 오른 해적 두목은 손님으로부터 지갑을 빼앗겼습니다.

"우후후후후, 순순히 따르면 난폭하게 굴지 않을 테니까."

 그리고 기둥에 묶인 히코이치를 눈치채고 두목은 말을 걸었습니다.

"애송이! 그 꼴은 뭐냐?"

 그러자 히코이치는 눈물을 펑펑 쏟으며 눈에 눈물이 글썽입니다.

"고아여서, 배가 고파서 배에 숨어들어 손님 지갑을 훔치려 했네. 하지만 들켜서, 한 푼도 못 뽑고 있는 사이에 붙잡히고 말았지."

 그 말을 들은 두목은 히죽 웃더니,

"애송이 주제에 도둑질하러 들어가다니, 대단한 놈이군. 하지만 이 배의 손님은 모두 가난뱅이뿐이어서 그다지 큰 벌이는 되지 못한다. 이제 우리 좀 더 부자를 노린다고 해보자. " 

 두목은 그러면서 아들과 함께 자기 배로 돌아갔습니다.

 그 후 돈도 조금 빼앗긴 것만으로 끝난 손님들은 똑똑한 히코이치에게 매우 감사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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笛の名人
むかしむかし、京の都に、源博雅(みなもとのひろまさ)という、とても笛の上手な人がいました。
 その頃、都では集団の泥棒がいて、人々は大変困っていました。
 ある晩の事、博雅(ひろまさ)の屋敷にも集団の泥棒が押し入りました。
 泥棒たちは手に手に、弓や、なぎなたを持っています。
「みんな、すぐに隠れるんだ! 見つかっても決して抵抗はするな!」
 博雅の言葉に、召し使いたちはみんな思い思いのところへ逃げたり隠れたりしました。
 博雅も縁の下に隠れて、ジッと息を潜めました。
 やがて泥棒たちは、品物やお金を取って出て行きました。
 博雅は縁の下からはい出すと、
「行ってしまったらしい。みんな、出てきても大丈夫だ」
と、召し使いたちに声をかけました。
 さいわいみんなは無事で、怪我人もいません。
「なにより無事で良かった。・・・しかし、よく取って行ったものだ。」
 博雅があきれながら座敷の中を調べてみると、さいわい置き戸棚が一つ残されていました。
「どうせ、中の物は持って行ってしまったのだろう」
 それでも開けてみると、中には博雅が愛用している笛が一本入っていました。
「これはありがたい。良い物を残してくれた」
 博雅は笛を取ってそこに座ると、静かに笛を吹き始めました。
♪ひゅー、ひゅるるりりるー
 美しい笛の音色は、高く、低く、暗い外へ流れていきました。
 博雅の家から引き上げた泥棒たちは、夜ふけの都を歩いていましたが、
「いい笛の音だなあ」
と、先頭にいた泥棒の親分が、ふと足を止めました。
「本当に、いい音色だ」
「うん、いい音色だ」
 みんな耳をすませて、ウットリとして聞き入りました。
 そして聞いているうちに、泥棒たちは自分たちのしたことが恥ずかしくなってきたのです。
 みんな博雅の素晴らしい笛の音色を聞いて、心が清らかになったのです。
「おい、みんな引きかえそう。取って来た物を返そうではないか」
 親分の言葉に、子分たちも頷きました。

 さて、それからしばらくすると、あの泥棒たちが引き返してきたので、博雅は驚いて笛を吹くのを止めました。
 そして泥棒の親分は、驚く博雅の前に両手をついて言いました。
「あなたの笛の音を聞いているうちに、泥棒が恥ずかしくなりました。取った物はお返しします。これからは心を入れ替えて、真面目に働きます。ですからどうか、お許し下さい」
 手下たちも、そろって頭を下げました。
 そして盗んだ荷物を元の場所に置くと、泥棒たちはどこかへ行ってしまいました。

おしまい




옛날 옛적, 교토의 수도에 미나모토의 히로마사라고 하는 매우 피리를 잘 부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무렵, 수도에서는 집단도둑이 있어서, 사람들은 매우 곤란해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밤, 히로마사의 저택에도 집단도둑이 들었어요.
 도둑들은 손에, 활과, 언월도(왜장도라고도 하며, 또는 그것을 사용하는 무술)을 들고 있습니다.

"얘들아, 금방 숨어! 들키더라도 절대 저항하지 마!"

 히로마사의 말에 하인들은 모두 제각기 도망치기도 하고 숨기도 했어요.
 히로마사도 마루 밑에 숨어 숨을 죽였습니다.
 머지 않아 도둑들은 물건과 돈을 챙겨 나갔습니다.
 히로마사는 마루 밑에서 기어나오자,

「가 버린 것 같다.얘들아 나와도 괜찮다. "

하고 하인들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다행히 모두는 무사하고, 부상자도 없습니다.

" 무엇보다 무사해서 다행이야…그러나 잘 집어간모양이다 "  

 히로마사가 어이없어하며 방 안을 살펴보니, 다행이 찬장 하나가 남아 있었습니다.

"어차피 안에 있던 물건은 다 가져갔겠지."

 그래도 열어보니 안에는 박아가 애용하는 피리 하나가 들어 있었어요.

" 이거 고맙다.좋은 것을 남겨 주었다. "

 히로마사는 피리를 잡고 앉자 조용히 피리를 불기 시작했어요.

♪, 히루리루

 아름다운 피리의 음색은 높고 낮고 어두운 바깥으로 흘러나왔어요.
 히로마사의 집에서 돌아온 도둑들은 밤이 슥한 도읍지를 걷고 있었는데,

"피리 소리가 좋구나."

선두에 있던 도둑 두목이 갑자기 걸음을 멈췄습니다.

'음색이 참 좋다'
"그래, 음색이 좋다."

 모두 귀를 기울여 멍하니 들었습니다. 
 그리고 듣고 있는 사이에 도둑들은 자신들이 한 일이 부끄러워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모두들 히로마사의 멋진 피리 소리를 듣고는 마음이 맑아졌어요.

"이봐,모두 돌아가자. 훔쳐온거를 돌려줘야지."

 두목의 말에 자식들도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그 도둑들이 돌아왔기 때문에 히로마사는 놀라서 피리 부는 것을 멈추었어요.
 그리고 도둑의 우두머리는 놀라는 히로마사 앞에 두 손을 짚고 말했습니다.

" 당신의 피리 소리를 듣는 동안 도둑이 부끄러워졌습니다.가져간 물건은 돌려드리겠습니다.이제부터는 마음을 고쳐먹고 성실하게 일하겠습니다.그러니 제발 용서해 주세요. " 

 부하들도 모두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리고 훔친 짐을 제자리에 놓자 도둑들은 어디론가 가버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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