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동사 「た(だ)」 (1) 의미 ① 과거 …이미 지나간 일 ② 완료 … 동작이 끝나는 것. ③ 존속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2) 활용 본문 표 참조 (3) 접속 「た(だ)」는 용언 및 많은 조동사의 연용형에 따른다. |
1 「た(だ)」 의 의미
(1) 過去 과거
きのう、お寿司(すし)を 食べた。
이예문은 「お寿司を食べる」 라는 동작을 했던 것이 「きのう」 라고하는이미지나온시점의일이라는것을보여줍니다.
「お寿司を食べる」 는 것이 장래의 것이라면, 예를 들면 「あした、お寿司を食べる。」 라고 하는 것처럼, 「食べる」 인 채로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과거의 동작임을 나타낼 때는 예문처럼 서술어에 조동사 「た(だ)」 를 붙이는 것이 보통입니다.
이렇게 「た(だ)」 는 과거, 즉 이미 지나간 시점의 사건임을 나타내는 조동사입니다.
(2) 完了 완료
いま この本を 読み終えた
이 예문은 말하는 현재의 시점에서 책을 읽는 동작이 끝났음을 나타냅니다.
지금보다 이전 시점부터 계속 책을 읽고 있다가 「ちょうど」 혹은 「ついに」 다 읽었다는 뜻이죠.
ご飯を 食べたら、お風呂に 入りなさい。
이 예문에서 「たら」 가 조동사 「た」 의 가정형인데요.
이 경우에는 대화를 하는 시점에서는 아직 밥을 다 먹지 않았지만 만약 다 먹었다면 「お風呂に入りなさい」 라는 뜻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즉, 동작이 끝나는((だろう)) 시점이 현재가 아니라 미래입니다.
완료는 반드시 현재와 미래의 맥락에서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맥락에서 사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ドアを開けたら、犬が飛び乗ってきた。」 라고 하는 문장은 과거의 일을 나타내는 건데, 「たら」 는 완료가 됩니다. |
이렇게 「た(だ)」 는 시간과 상관없이 어쨌든 동작이 끝났음을 말해요.이 의미를 완료라고 합니다.
(3) 存続 존속
破(やぶ)れた 布を 捨てる。
布 천은 버리기 전에 이미 찢어져 있었던 것이고, 버릴 때에도 아직 찢어진 상태로 남아 있습니다.
즉, 「破れた」 는 것은 천이 한 번 찢어진 뒤에 그 상태가 계속 이어지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이렇게 동작은 이미 끝나버렸지만 그 상태가 계속 이어지는 것을 존속이라고 합니다.
덧붙여 존속의 「た(だ)」 는 「~ている」「~てある」 로 바꾸어 말할 수 있습니다.
「破れた布」→「破れている布」
「絵に描いたもち」→「絵に描いてあるもち」
조동사 「た(だ)」 에는 과거, 완료, 존속이라는 세 가지 의미 외에 확인이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확인은 무엇을 확인했거나 발견했음을 나타냅니다. ・今日は、日曜日だった。 ・探していた本が見つかっ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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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과 같이 「た(だ)」 에는 과거, 완료, 존속이라는 세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이러한 의미의 분별방법이 문제가 됩니다만, 일단의 기준기준으로서 다음과 같이 생각하면 좋을 것입니다.
「た(だ)」 의 의미를 분별하는 법 ① 過去 …「すでに~」 로 바꿀 수 있다. ② 完了 …「ちょうど」 「ついに」 를 보충할 수 있다. ③ 存続 …「~ている」「~てある」 로 바꿔 말할 수 있다. |
2 「た(だ)」 의 활용
【起きた】
→起きたろう
→起きた。
→起きたとき
→起きたら(ば)
【読んだ】
→読んだろう
→読んだ。
→読んだとき
→読んだら(ば)
미연형 | 연용형 | 종지형 | 연체형 | 가정형 | 명령형 | |
た (だ) |
たろ (だろ) |
○ |
た (だ) |
た (だ) |
たら (だら) |
○ |
続くことば | ウ | (言い切る) | トキ | (バ) |
「た(だ)」 에는요, 연용형하고 명령형이 없습니다.
이러한 활용의 방법은, 동사·형용사·형용동사의 어느 활용의 방법과도 비슷하지 않고, 특수합니다.
「た(だ)」 는 특수형 활용을 하는 조동사입니다.
특수한 활용에 대해서는, 그 활용표를 기억할 수 밖에 없습니다.
덧붙여 「た(だ)」 의 가정형에는 「ば」 가 계속 되지만, 「起きたら」「読んだら」 과 같이, 「ば」를 붙이지 않고 가정형을 그대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오히려, 일상의 회화에서는 「ば」 를 붙이지 않는 것이 보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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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조동사의 「た」 에는 '둥근 괄호로 묶은 「だ」 가 붙는데 이것은 「た」가 「だ」 가 될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稼ぐ(ガ行)+た → 稼いだ
死ぬ(ナ行)+た → 死んだ
呼ぶ(バ行)+た → 呼んだ
住む(マ行)+た → 住んだ
「稼ぐ」「死ぬ」「呼ぶ」「住む」 는, 모두 5단 활용의 동사입니다만, ガ行・ナ行・バ行・マ行 으로 활용합니다.
이렇게 「た」는 ガ・ナ・バ・マ행 의 5단 활용 동사에 이어질 때만 「だ」 가 됩니다.
3 「た(だ)」 의 접속
食べ た (動詞)
おもしろかっ た (形容詞)
きれいだっ た (形容動詞)
예의 적자부분은, 동사·형용사·형용동사의 연용형입니다.
이와 같이 、「た(だ)」 는, 모든 용언(동사·형용사·형용동사)의 연용형에 붙습니다.
行か せ た
見 させ た
行か れ た
見 られ た
行か なかっ た
行き そうだっ た
行く らしかっ た
…
이 예의 적자부분은 모두 조동사 연용형이에요.
이렇게 「た」 는 많은 조동사 연용형으로 붙을 수가 있는데요.
다만, 조동사의 「ぬ(ん)・う・よう・まい」 에는 붙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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