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이 있구나! 대두는? 그리고 조미료가 있으면……. 어쨌든, 고추는 있는거야? 그리고 초콜렛, 아니 이경우는 카카오열매인가……. 또…….”
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나의 텐션 (흥분) 은 급상승해, 다른 식재료의 단서라도 잡기 위해서 흥분을 감추지 못한 채, 그대로 바질짱에게 거침없이 말했다. 거침없이 말하는 나를 보고, 바질짱은 당황하며 뒷걸음질 했다.
"마, 마스터! 우선 진정해주세요 ~"
그, 그렇네, 바질짱이 말하는 대로 (마음을) 가라앉하자.
"이름은 다르기 때문에, 마스터가 원하고 있는거랑 같은 것이라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만, 마스터가 있던 세계와 비슷한 식재료는 거의 있어요 ~"
"그래?"
"네! 여신님이 알려주셨어요! ……아, 이 이야기는 말하면 안돼는거 였을까나……?"
"여신님?"
"여신님은 저희들의 모친과 같은 존재이고, 이 세계를 만든 위대한 분이에요"
"헤에~"
바질짱과 만낫을 때도, 이야기 할 때 나왔던 여신님. 나를 이 세계에 대려온 장본인이면서, 정말로 원한이 없다고는 말 할수 없지만, 원래의 세계와 비슷한 식재료를 만들어 준거라면, 조금 다시봐줘도 괜찮을거 같다고 생각한다.
음식은 소중하다. 음식의 원한은 무섭달까, 그 반대도 당연하다.
"그러면, 대부분의 식재료가 여기에도 있다고 생각해도 되는거겠네?"
"네, 괜찮아요!"
자신만만하게 대답하는 바질짱을 보고 안심한다. 식재료가 있다면, 음식 사정을 개선하기 위한 희망을 가질 수 있다.
"마스터, 다른거는? 뭔가 곤란한거는 있어요?"
"으~음, 곤란한 일 말이지……. 식사가 엄청 맛없다는건 곤란해있지만, 그건 당분간 어쩔수 없으니까. ……아, 그래! 곤란하다 해야 할지, 질문이지만, 바질짱은 무슨 정령이야? 정령에게도 계통이라고 할지 특기분야적인 게 있다고 길씨가 말했는데……. "
"저는 초록의 정령이에요. 식물에게 건강을 나눠주거나, 성장을 도와주는 것이 가능해요! 또, 바람의 힘도 조금만 사용할 수 있어요~"
"헤에~, 그래서 식재료에도 자세하구나"
"그렇습니다!"
작은 몸으로 자신이 있는듯 가슴을 피는 바질짱의 모습은, 뭔가 흐뭇하다. 여기의 식물이나 식재료에 자세한 사람 (정령) 에 만난것은, 생각치도 못한 행운이다.
"그리고 소박한 질문인데"
"무슨 질문이에요?"
"정령은 밥 먹을수 있어?"
"먹지 않아도 괜찮지만, 먹을 수도 있어요"
"헤에~"
"……사실은, 마스터가 만든 밥, 맛잇어 보여서 엄청 먹고싶었어요!"
바질짱은 부끄러운듯이 손가락을 꾸물꾸물 대면서, 그 눈이 기대의 눈빛을 발한다.
"그랬었구나. 그러면, 이번부터 바질짱의 밥도 준비할게"
"정말이에요!? 와아!"
바질짱은 상당히 기뻐했는지, 솔직하게 기쁨을 나타내면서 내 주위를 둥실둥실 날아다녔다. 나도 이제부터 손에 가질 식재료를 상상해 기뻐하면서, 그녀와의 만남의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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