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궁동_ 오 테이블 리뷰

안녕하세요  장마가  시작이 되었는지 어제까지 비가 내리다가 오늘은 해가 아주 이쁘게 비추고 있습니다.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다시 엄청  더워질 듯 하니 다들 몸 조심하시구요. 

 

오늘은 주말에 다녀온  행궁동에 위치한 오 테이블이라는 가게를 소개해보겠습니다. 

 

 

 

여기는 화성행궁  근처에 위치한 오 테이블입니다 외관 인테리어가 굉장히 제가 좋아하는 푸근한 느낌의 디자인입니다. 

 

가격대는  일반 파스타집  가격정도이면서  에피타이저로 치즈빵이 나오는 곳입니다. 

 

 

식전으로 나온  치즈빵과 까르보나라, 새우뇨끼를 시켰습니다

 

 

제가 치즈를 좋아해서 치즈빵도 정말 좋아하는데요. 안에도  느끼하지 않게 치즈가 있고 위에도치즈가 있어서  느끼한 맛이 정말 맛잇었습니다. 

 

오테이블이 뇨끼가 유명하다고 해서 시켜보았는데요. 뇨끼도 부드럽고 담백해서 맛있었고 밥에 비벼먹으면  맛있을 소스였습니다. 맵지도 않았고 토마토스프가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까르보나라는 좀 아쉬웠던게 뇨끼의 소스가 강하다 보니  까르보나라가 밍밍하게 느껴졌습니다. 

저는 좀더 꾸덕하고 느끼한 느낌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좀 아쉬웠던 음식이였습니다.  

 

전체적으로 느끼함과 느끼함을 더한 메뉴여서  남자친구는 좀 먹다가 느끼해서 못먹겠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괜찮았지만, 

피클도 없고 뭐 다른 느끼함을 달래줄 반찬?이 없어서 그런거일 수도 있으니 느끼함을 좀 못드시는 분께서는 매운 메뉴를 시키는게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