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경주여행의 연장선으로 온천집이라는 샤브샤브집을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아침 11시에 오픈이라고 해서 10:30부터 예약대기줄에 이름을 적어놓고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사람이 정말 많더라구요.
온천집 리뷰 시작합니다.
횡리단길 안쪽 길에 위치한 온천집입니다. 안에 한옥집 인테리어에 맞게 정말 이쁘게 꾸며놓았습니다.
앞에 예약대기명단위에 매직패스라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매직패스가 ㅇ떠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나중에 여행오실때 참고하시는게 좋으실것 같습니다.
입장을 학ㄱ 안의 인테리어입니다. 진짜 온천집같은 느낌이 드는데, 왠지 일본이 생각이 납니다.
온천집의 메뉴판입니다. 가게 내부는 사람들이 많아서 찍지를 못했지만, 메뉴판은 제대로 찍었습니다.
저는 샤브샤브1인분 3단과, 버섯덮밥을 시켰습니다.
처음 나온 샤브샤브 입니다. 샤브샤브는 국물은 셀프 리필하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그곳에서 따로 리필하시면 되고, 계란은 노른자와 흰자를 따로 구분해서 노른자는 샤브샤브에 찍어드시고 흰자는 나중에 칼국수에 넣어 드시면 된다고 합니다.
샤브샤브는 된장베이스를 선택해서 자극적이지 않은 국물에 야채도 신선해서 아침에 빈속에 먹기 좋았습니다.
노른자에 찍어먹는건 저는 좀 계란 특유냄새가 나서 별로 좋다고 느껴지진않았는데 오빠는 부드러워서 좋다고 했습니다. 나중에 먹은 칼국수도 맛있었는데, 저는 밥을 추가해서 죽으로 먹은게 더 맛있었던거 같아요.
트러플 버섯 덮밥입니다. 정말~~~ 늦게 나와서 오빠가 샤브샤브를 거의 다 먹을때까지 안나오다가 나중에 나왔습니다.
반찬도 정말 다양하게 나왔는데... 솔지히 말하면 반찬...은 무슨 맛인지 설명은 불가능.. 한거 같습니다. 튀김은 정말정말 맛있었습니다.
트러플향이 은은하게 나면서 밥도 짜지 않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조금만 더 빨리 나왔다면, 같이 먹어서 좋았을텐데 배고파서 샤브샤브를 좀 주어먹었더니 배가불러서 다 먹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아침 공복에 밥을 먹어야 한다면 정말 강추드리는 온천집!
이왕이면 아침 일찍가셔서 예약대기줄에 이름을 미리 적어두는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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